정치

조현 "트럼프 발언 합의 파기로 보기 어려워...재협상 필요 없다"

2026.01.29 오전 10:51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발언이 기존 합의를 파기하는 것은 아니라며 재협상은 필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조 장관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을 합의 파기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가 미국 측에 잘 설명하면 될 것이라고 본다며, 이런 과정은 재협상이 아니라 기존 팩트시트의 충실한 이행을 서로 협의해나가는 것이라고 보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장관은 미국의 기류 변화를 미리 감지하지 못 했느냐는 지적에는 변화된 미국의 의사결정 구조와 이를 발표하는 시스템 등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런 SNS 발표 방식을 사전에 예측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했습니다.

또, 이 같은 발표 형식에 놀라서 스스로 우리 입장을 약화시킬 필요는 없다며, 미국 정부 내 미묘한 변화까지도 잘 파악하도록 지속적 노력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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