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모레 본회의 개최를 요구하는 데 대해 합의되지 않은 일정을 강행한다면 이후 국회 일정에 협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뒤 기자들에 민주당이 모레 본회의에서 8대 악법 중 남은 것과 상법을 상정해달라고 의장에 강하게 압박한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갑자기 쟁점 법안을 강행하겠단 식의 강수를 두고 있는 게 1인1표제, 조국혁신당과 합당 논란 등 당내 상황을 면피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모레 본회의를 여는 대신 비쟁점 법안만 상정해도 반대할 거냔 질문에는 설사 비쟁점 법안을 처리한다고 해도 민주당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늑대 이빨을 드러낼 수 있다며, 우리는 예정대로 12일과 16일 본회의를 열자는 입장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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