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 내홍이 최고조에달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내일까지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면당대표직도,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면서다만, 자신에게 재신임을 요구한 사람도 정치 생명을 걸라고 조건을 붙였습니다. 리더십 위기가 불거질 때마다24시간 필리버스터, 단식 등으로 돌파구를 찾았는데, 이번에 던진 승부수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요? 그 목소리로 정치온 시작합니다. 오늘의 정치온.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내일까지 누군가 재신임을 요구하면전 당원 투표를 하고, 재신임 못 받으면 의원직도 사퇴하겠다, 장동혁 대표가 승부수를 띄운 것 같은데 조건이 붙어 있어요.
[정성국]
저도 방송 오기 전에 직접 봤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하는 기자회견을 봤는데 사실 생각했던 것보다 강한 어조고 또 내용이 굉장히 강합니다. 어떻게 보면 사퇴 또는 재신임을 요구한 의원들이나 단체장은 그 요구에 따라서 오늘내일 중으로 한다면 투표로 묻겠다고 했잖아요, 전 당원 투표. 그런데 조건이 붙었죠,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말하는 의원이나 단체장도 정치적 생명을 걸라. 이 정도까지는 예상을 못했어요. 그러니까 이런 제안이 있는 경우가 이례적이잖아요. 그러니까 당신이 그런 말 하려면 당신도 그에 대한 책임을 져라, 그래서 의원들이 기자간담회를 보면서 여러 가지 혼돈, 또는 당황스러움 또는 자기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도 여기 YTN 방송 들어오기 전에 잠시 의원들의 생각을 보면서 들어왔는데 우리가 어떤 쪽으로 생각을 해야 하느냐, 이런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개인적인 생각보다는 의원들의 생각들이나 이런 것들을 들어보고 제 생각도 정해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국민들의 생각이나 언론의 평가들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당원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여론이나 언론의 평가도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까지도 오늘 많이 평가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전부 다 보면서 우리 의원들도 생각을 좀 모아가면서 표현을 정리해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오세훈 시장은 바로 입장을 냈더라고요.
[앵커]
실망스럽다, 국민들이 의원직을 주셨고 시장직을 주셨는데 그 자리를 걸고 당의 노선 변화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실망스럽다고 했거든요. 오세훈 시장의 반응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한민수]
간만에 오세훈 시장이 제대로 지적한 것 같아요. 제가 깜빡 속을 뻔했습니다,
[앵커]
누구구한테요?
[한민수]
장동혁한테요. 왜냐하면 우리 YTN 자막에도 장동혁 승부수, 그런 줄 알았어요. 보통 승부수라 하면 조건 없이 내가 우리 당원들에게 나의 거취를 물어보겠다, 이 정도는 돼야 합니다. 그런데 조건이 저도 기자 출신 아닙니까? 꼼꼼히 기사를 읽었는데 너무 조건이 많아요. 일단 내일까지입니다. 모레 요구하면 안 되는 거예요. 글피도 요구하면 안 되고. 내일까지 요구를 해야 돼요. 또 요구하는 사람은 장동혁 대표가 본인 대표직뿐만 아니고 지역구 의원들, 국민들이 선출해 준 국회의원직까지 걸까 했더니 걸어놔야 내일까지 요구할 사람이 없는 걸로 보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는 사람은 똑같이. 단체장은 단체장 직을 걸고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직을 걸라. 그러면 내가 거기에 맞춰서 다시 또 당원들의 신임을 묻겠다. 아마 이분은 자신이 있을 것 같아요. 왜냐. 고성국과 전한길이 있잖아요. 그래서 강성 지지층, 윤어게인 세력들이 지금 포진해 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원들 설사 가더라도 본인은 재신임 받을 거라는 자신이 있고 그 사이에 꼭 내일까지 요구하는 사람들은 모두 똑같이 책임지고 물러나라. 그런데 이건 승부수가 아니고 제가 쭉 장동혁 대표를 다른 당입니다마는 지켜봤어요. 우리 이재명 대통령님하고 회담하는 장에도 제가 가서 용산 대통령실에 가서 봤는데 겉과 속이 참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이 제안은 한마디로 승부수가 아니라 당당하지 못한 비겁한 얘기입니다. 좀 비겁하지 않습니까?
[앵커]
그럼 내일까지 자신의 직을 걸고 장동혁 대표에게 사퇴를 요구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라고 예상하시는 거예요?
[한민수]
나와야 되겠죠, 만약에 당당한 정치인이 있으면. 그런데 저는 오세훈 시장이 간만에 옳은 소리 했다고 한 게 당대표가 책임 져라. 물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당원도 물을 수 있는 거고 국회의원도 물을 수 있는 겁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하거나 해명을 하는 게 당당한 것이지 너 나한테 요구했으니까 너도 걸어, 오세훈 시장 공천 안 주려고 작심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오세훈 시장 입장이 뭐라고 돼 있습니까? 물러나라는 얘기 있어요, 없어요?
[앵커]
실망스럽다라고 했습니다.
[한민수]
없잖아요. 오세훈 시장도 고민할 겁니다.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가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웃음이 나오는데 무슨 제1야당 대표가 저렇게 정치를 합니까, 꼼수로. 그래서 다 걸고 나와봐라 그런 건데정치 저렇게 하면 안 되죠. 정말 타당입니다마는 국민의힘이 한심합니다.
[앵커]
나에게 사퇴를 요구하려면 너의 직도 걸어라, 내일까지. 이 조건을 수용할 의원들이 있을지 좀 궁금해지는데요. 과연 이 내홍이 수습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배현진 의원이 윤리위에 제소돼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그래픽 함께 보겠습니다. 앞서 배현진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한 전 대표 제명을 반대하는 성명을 냈는데요. 배 의원이 당 결정과 반대되는 입장을 서울시당 전체 의사인 것처럼 발표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내용이 제소 신청서에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후에 국민의힘 내홍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데 친한계로 꼽히는 배현진 의원이 지난달 30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왜 이제야 알려진 거죠?
[정성국]
저도 어제 알았습니다. 그런데 배현진 의원이 저희한테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모르고 있었는데 어제 알게 되면서 많이 놀랐죠. 그 이유가 아까 설명하신 대로 서울시당 전체 의사를 왜곡했다, 이게 핵심인 것 같아요. 서울시당의 당원들이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에 반대하는 것처럼 그걸 몰았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이런 예를 들거든요. 민주당도 지금 정청래 대표, 합당 논의하고 있죠? 그런데 최고위원들이 어떻게 하고 있죠? 최고위원들이 회의석상에서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그렇게 하고 있어요. 저희들이 민주당의 일당독재체제 비판한 적이 있잖아요, 이재명 체제 이렇게 할 때. 그런데 배현진 의원께서 그러면 그 상황에서 했던 많은 표현들이 거기에 대해서 윤리위가 제단을 하기 시작하면 정치인의 표현의 자유라든지 정치적 소신은 무엇이 될까요. 우리가 언어를 하고 하는 데 있어서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존중하는 게 민주주의 사회죠. 그러니까 기자님들도 기사를 쓸 때 어떻게 습니까? 자기들이 쓸 때 정치인들이 문제 삼지 않고 좀 넘어가는 이유는 이게 바로 표현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배현진 의원은 그런 잣대를 댔을 때 어떤 단어를 쓰고 어떤 느낌이 들게 하고 어떤 표현을 썼을 때는 제명의 사유가 되고 제소의 사유가 되고 이런 걸 구분할 수 없지 않습니까? 폭넓게 인정되는 거죠. 특히 국회의원이나 정치인인 경우는. 그런데 배 의원이 이런 정도의 사유로어떤 큰 실착이라기보다는 이런 사유로 제소가 됐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이었죠. 그래서 배현진 의원께서 물론 표현하신 대로 저희 당에는 친한계니 소신파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당권파 이렇게 해서. 그런데 민주당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의견이 다 다르잖아요. 지금도 초선들 하는 모임도 왜 모이는지 저는 알거든요. 정청래 대표의 합당의 방향에 반대하는 분들이 대화를 하자는 거 아닙니까? 초선들과의 대화도 지금 당대표가 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합당을 하려는 표현을, 또는 그런 방향을 공감시킬 수 있을까 노력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반대 목소리 내는 초선들에 대해서 어떤 잣대를 들이댈 수 있나요? 당대표의 생각과 다르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 이렇게 못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 당이 이런 쪽으로 방향을 가는 데 대해서 굉장히 우려스럽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민주당을 부러워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배현진 의원이 의미하는 바는 서울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고 또 친 한동훈계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당 위원장은 사실 권한이 막강하죠. 이번 공천에 있어서 서울시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텐데 이런 배현진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했다, 그리고 그 윤리위원회는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결정한 곳이기도 하잖아요.
[한민수]
좀 있다가 얘기 나누겠습니다마는 우리 정 의원님이 말씀하셨으니까 화면에 나왔듯이 초선의원들, 제안한 상태입니다, 제안한 상태에 있어서도 거기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내니까 서로 의견을 듣고 또 설득도 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정당 구성원들이죠. 일부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방송 인터뷰 같은 데 가서 우리 당대표의 거취 얘기도 한 적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장동혁 대표처럼 우리 정청래 대표가 당신도 직을 걸어, 재신임 내일까지, 이런 얘기를 안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좀 맞지 않은 것 같고. 저도 오늘 알았는데 배현진 의원, 서울시당위원장 권한이 있습니다. 48개의 서울지역 선거구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여러 가지 선거관리도 하고 공천 진행 과정에서 공정한 세팅도 하고 그런 게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걸 보면 이게 수순 같아요. 그리고 내일까지 만약에 없으면 . 있으면 그 사람은 직을 걸라고 하면서 장동혁 대표가 재신임 당원투표를 해겠죠. 그리고 거기서 이긴다면 표현이 거칩니다마는 피의 숙청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봅니다.
[앵커]
피의 숙청.
[한민수]
그리고 만약에 내일까지 없다. 내일 자정까지. 몇 시까지인지는 모르겠네요.
[앵커]
시간은 제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민수]
내일까지 없으면 본인이 한동훈 제명 사건은 일단락이 된 것처럼 밀어붙일 겁니다. 저는 배현진 의원이 지금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사실상 제명된 것 아닙니까? 처음에 김종혁 최고위원이 당무위인가에서 받은 징계가 당원권 정지 2년이었습니다. 그런데 배현진 의원이 윤리위에서 논의를 시작해서 다음 달쯤이나 아니면 4월쯤 가서 2년 정지를 때려버리십시오. 때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다음 총선에 출마를 못합니다. 그럼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나는 위기에 처하거든요. 그걸 필두로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배현진 의원 한 명뿐이겠습니까? 저는 계속적으로 결국은 장동혁 대표가 드라이브를 걸어서 한동훈 대표 제명 이후에 친한계의 씨를 말리겠다. 윤어게인 세력만 남겨놓겠다, 이런 작심을 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피의 숙청이라는 무서운 단어를 쓰셨는데 친한계 솎아내기 작업이 시작된 것 같다는 개인적 의견을 주시기는 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다른 화두를 내걸기도 했는데 다음 키워드에서 확인해 보시죠. 어제 이번 지방선거부터 현재 만 18세인 선거 연령을 고1 나이인 16세로 낮추자고 주장했는데요. 선거 연령 낮추자는 건 보통 진보 진영에서주장하던 건데, 어떤 이유일까요? 오늘은 직을 걸겠다고 한 장동혁 대표. 어제는 갑자기 새로운 이슈를 꺼내들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부터 16세, 그러니까 고등학교 1학년에게도 투표권을 주자, 이런 주장을 한 거예요. 그런데 보통 선거연령 낮추자는 건 진보진영에서 했던 거고 보수진영에서는 반대해 왔잖아요.
[정성국]
그런 경향을 보였죠. 그리고 어제 교섭단체 연설하실 때 이 부분이 상당히 화제가 많이 됐어요. 민주당 의원님들도 많이 놀라시던데요. 왜냐하면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에서 이런 제안을 할 거라고는 민주당도 전혀 예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교총의장 출신이고 교육에 종사했던 사람 아니겠습니까? 지금 정치라는 영역에 들어오면 학생들도 나름 생각을 가지는 것은 맞아요. 아까 장동혁 대표가 한 대로 선도적으로 제안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학생들 수준이 굉장히 높다, 청소년들의. 그 부분은 저는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정치가 어떤 현상을 보이고 있냐면 극단적 대립,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 선거판에 볼썽사나운 일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학업을 담당하고 있고 아직까지 선생님들에게 배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 입장에서 정치라는 영역에 들어오는 것이 투표권을 준다는 그런 권리를 행사하게 해 주는 부분으로 보기에는 우리가 민감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선도적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요. 이 부분은 물론 저희들이 제안하는 것이고 민주당도 반대를 대놓고 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왜 갑자기 이런 말을 하나, 이렇게 하는 부분이지. 그러면 이 부분은 정말로 숙고가 필요하다. 물론 시도해 볼 수는 있지만 우리가 이런 게 있습니다. 유치원생은 4살과 5살이 큰 차이를 보이죠. 우리가 나이를 먹어갈수록 한 살의 차이 의미보다는 학생일 때 한 살의 차이가 굉장히 크잖아요. 그러면 그때 연령이 1~2살 떨어지는 부분은 정말로 큽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가 제안하는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우리 정치권뿐만 아니라 국민들, 교육자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논의가 필요하고 숙고가 필요하지 않나,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민주당에서는 그동안 국민의힘이 전교조 교육의 문제를 삼고 교실의 정치화를 문제 삼더니 이제는 왜 16세로 낮추냐. 그 순수성이 의심된다는 거예요.
[한민수]
저도 놀랐어요. 놀란 이유는 사람이 저렇게 겉과 속이 다르구나. 정말 저렇게 제1야당 대표가 해도 되나? 저런 문제는 심사숙고하고 그리고 일관된 정당의 모습과 맞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 이 앵커 말씀하신 대로 불과 지금 한 4~5일 전이었을 거예요. 지난 1월 31일이니까. 교육부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상대로 선거 교육을 시키자, 올바른 선거랄지 정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극렬하게 반대한 게 국민의힘입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논평도 냈어요. 교육부 장관 비판하면서. 그런데 며칠 됐어요? 오늘이 며칠입니다. 일주일도 안 됐습니다. 그런데 당대표라는 분이 갑자기 만 18세인데 18세를 20년 총선부터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두 살을 확 낮추는 걸 제안을 합니다. 이걸 어떻게 순수하고 진정성을 믿을 수 있을까요?
[앵커]
순수하지 않다면 그 저의는 뭐라고 보세요?
[한민수]
아마 저분들 생각에는 저렇게 던져놓으면 뭔가 지방선거 앞두고 젊은층에서 국민의힘이 달리 보이지 않을까, 이런 계산을 하지 않았을까. 정말 저는 그렇게 의심하고 싶지 않은데 왜냐하면 당대표가 저런 걸 던지려면 당과 정책적 궤가 같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국민의힘이 해 왔던 교사의 정치 참여도 반대해 왔고 학생들 선거 교육도 반대해 왔고. 그러면 저걸 16세가 아니고 지금 18세를 20세로 높이자, 이렇게 하면 궤가 맞아요. 그런데 18세에서 16세로 낮추자? 이거는 우리 국민 누가 믿겠습니까. 저건 어찌 보면 전형적인 포퓰리즘 같은데 장동혁 대표님이 진심으로 저 생각을 한다면 당에 정책이나 지시를 하세요. 그래서 우리 당과 다른 당들과 정말 진지하게 교육이나 논의를 해 보겠다, 이런 얘기를 해야지 툭 던져놓고 아마 저렇게 던져놓은 이유가 어제 장동혁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할 때 끝까지 있었어요. 그런데 박수치는 의원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쳤잖아요. 그런데 한 시간 가까이 하더라고요. 들을 말이 한마디도 없었어요. 기승전 이재명 대통령 공격만 하는 거예요. 세상에 제1야당 대표의 1시간 가까운, 32페이지 교섭단체 연설문에 국민보다 이재명 대통령님 이름이, 함자가 더 많습니다. 제가 그럴 줄 알았어요. 그럴 줄 알았는데 이건 가려보겠다 이렇게 던져놓은 건데 진정성을 정말 저는 아주 짙게 의심합니다.
[앵커]
16세로 선거 연령을 낮추자는 장동혁 대표의 제안, 어떤 저의가 있을지 한번 두 분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그런가 하면 대통령과 야당 사이에 부동산 정책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통령이 '마귀'에 영혼을 빼앗긴 것 아니냐'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가 오늘 청와대에 마귀가 한둘이 아니라며맞받았는데 관련 영상 보고 오시죠. 이재명 대통령, 오늘 새벽에는 1시에 부동산 관련 SNS 글을 올렸습니다. 거주하는 집이 아니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는 것도 좋은 선택이 아니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오늘 국민의힘에서는 앞선 이재명 대통령의 그 마귀 발언에 대해서 반박 입장을 냈어요. 청와대에 마귀가 많다는 거예요. 어떤 뜻이죠?
[정성국]
그러니까 청와대에 마귀 많다는 건 지금 참모들이나 대통령 주변에 있는 분들도 지금 다주택자들이 많은데 강제적 권고보다는 정책적 시스템으로 해결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저는 이 마귀라는 표현이 좀 어떻게 보면 자극적입니다. 그런데 이 의미를 생각해 보면 돈이 마귀라고 하니까 투기를 통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청년들의 영혼을 빼앗고 청년들의 미래를 박탈하는. 그러니까 그 투기의 돈에 맛을 들인 이런 의미의 표헌인 것 같아요. 좀 자극적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우리나라가 집의 문제라는 것, 직업의 문제라는 것은 너무나 국민들에게 정실한 것 아니겠습니까? 평생을 모아도 안 되는 현상이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우리 문재인 정부 때도 다주택자 처분 권고를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참모들이 실제로 많이 버텼습니다. 그러면 대통령 주변에 있는 분들부터 좀 실천하고 먼저 모범 보이지도 않고 그쪽은 권고하고 이런 걸 다 떠나서. 그래서 부동산이 집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들을 죄인시하는 부분, 이게 맞느냐.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저는 최근에 대통령님의 발언을 보면 부동산에 정말뭘 하나 거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동산과 전쟁을 이겨보겠다 하는 이런 표현까지 하셨잖아요. 정부가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느낌으로 말했잖아요.
[앵커]
못할 것 같습니까라는 메시지를 내셨죠.
[정성국]
자신감도 많지만 우리가 늘 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많이 해 왔거든요. 그만큼 대통령께서 부동산에 사활을 걸고 있지 않느냐. 그런데 국민들이 볼 때 이게 득표가 된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다주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정치인이나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보면 좋은 눈으로 바라보지는 않잖아요. 그 심리도 이용한 것이 아닌가 보입니다.
[앵커]
관련 여론조사가 오늘 나왔는데요. 그래픽 함께 보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NBS 조사 기준으로 최고치를 경신을 했는데요. 먼저 부동산대책 평가에 대한 그래픽 먼저 보겠습니다. 효과가 있을 것이다 47%, 효과가 없을 것이다 44%로 나왔는데요. 이에 따른 것인지 대통령의 지지율이 오늘 상당히 높게 나왔거든요. 대통령의 연일 나오는 메시지가 효과가 있다고 보십니까?
[한민수]
그럼요. 저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게 46%밖에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정권 때 아무것도 안 하지 않았습니까? 결국은 버티면 그대로 갈 것이다. 그런데 그분들이 착각하는 게 있어요. 코스피 5000 할 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부터 해서 얼마나 대통령님을 조롱하고 모욕했습니까? 달성했잖아요. 이재명은 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합니다, 국민의힘 의원들한테. 이해가 잘 안 되고 못 알아듣겠으면 그냥 외워라. 이재명은 합니다. 부동산 잡습니다. 잡고 아마 못 들어보신 것 같은데 저는 당대표 계실 때 대변인하면서 여러 차례 들은 말씀 중 하나가 대통령께서 대표이실 때 말씀하신 게 돈은 마귀와 같다. 공직자들은 그걸 멀리해야 한다마귀에게 사로잡히면 안 되고 먹히면 안 된다, 저희들 데리고 비공개 회의 때도 많이 말씀하셨어요. 선출직 공직자, 임명직 공직자도 마찬가지고 국민들을 섬겨야 되는 사람은 돈을 마귀처럼 알려고 했는데 국민의힘은 이 얘기를 잘 못 들었는지 아니면 본인들이 마귀에 싸여 있는지는 몰라도 그냥 섬뜻한 것 같아요, 흠칫 놀란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여야의 문제로 정치 공방할 게 있어요, 소재가. 하지만 망국적 부동산 투기세력을 잡겠다, 우리 청년세대, 신혼부부, 3040세대, 집을 못 사서 피눈물을 흘리는 서민들, 이분들을 위해서 다주택자들, 투기세력들. 모든 다주택자가 아닙니다. 투기를 일삼는 다주택자들을 잡겠다는 거예요. 중과를 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투기세력의 근본을 뽑아내겠다는 거예요. 여기에는 국민의힘이 같이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정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에는 대통령께 힘을 실이줘야죠. 이게 왜 여야의 문제입니까? 저는 그래서 장동혁 대표나 이런 분들이 자꾸 발목 잡으려고 하는데 발목 잡을 것도 따로 있는 겁니다. 적어도 전체 국민을 위한 것, 그 한 줌도 안 되는 투기세력들, 다주택자들 편에 서서 국민의힘이 제1야당으로서 존립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 절대 다수의 국민들 편에 서야죠. 그래서 지금이라도 정신 고쳐먹고 똑바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단순다주택자를 마귀라고 한 것이 아니고 투기세력 그러니까 투기하는 성향을 마귀라고 표현한 것이다.
[한민수]
장동혁 대표가 그걸 못 알아들으면 그걸 외우라니까요. 왜 못 알아듣습니까? 대통령 말이 어려운 게 아니에요. 잘 못 알아들어요. 그럼 외우세요. 이재명 대통령은 합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합리다라고 외우라는 한민수 의원님의 개인적 의견 주셨습니다. 저희는 다음 키워드로 가서 민주당 얘기해 보겠습니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두고 정청래 대표가 직접 진화에 나서고는 있지만 반발이 쉽게 잦아들지 않는 모습인데요. 숙주를 거론한이언주 최고위원을 향해조국혁신당은 숙주 정치 원천 기술자라는 말로 맞받았습니다.
[앵커]
조국혁신당이 기분이 많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숙주라는 게 기생물에게 영양분을 준다는 것이기 때문에 정당을 숙주로 이용한다는 건 정당에 기생한다는 거잖아요. 상당히 나쁜 뜻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 논란?
[정성국]
결론적으로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이 좀 자극적이기는 하죠. 물론 이언주 최고위원이 합당을 극렬하게 반대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표현들이 서로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우군 아닌가요? 우군이라고 보고 있죠.
[앵커]
그런데 조국 대표는 우당에게 이렇게 자존심 상하는 말을 계속 하고 있다면서 자중을 시키더라고요.
[정성국]
그래서 또 이게 아무래도 크기가 다르고 그러다 보니까 서로 간의 이해관계라든지 너무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가 너무 장기화돼버리면 상처가 되거든요. 그러면 그 당원들이 받는 상처가 큽니다. 우리 의원들은 다음에 우리가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고 또 논의를 하면서 마음을 좁혀 갈 수 있을지 몰라도 당원들은 상처를 받게 됩니다. 만약 합당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안 하는 것보다 못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친 표현을 하고 있는데 이게 자당끼리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최고위원이 당대표에게 이야기를 하고 이런 부분들은 우리 당이니까 그런 이야기가 있을 수 있을지 몰라도 상대 당, 특히 좋은 우호적 관계를 갖고 있는 당과의 관계에서 이런 표현들이 있다는 건 상당히 제가 보기에도 좋은 장면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민주당은 저희가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덧셈정치를 하는 모습. 그러니까 합쳐서 같이 가겠다는 데서 갈등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이런 부분에서는 다른 상황인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이 민주당에. ..
[앵커]
이렇게 명청 갈등이 분출한다, 이렇게 언론에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비공개 만찬을 갖는다고 하거든요. 정청래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고 계시니까 이 부분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한민수]
앞서 말씀하신 명청 이런 부분은 명칭 자체는 일부 언론이 씁니다마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명확하게 저희들은 모두가 친명이고 우리 대통령님이 되셨는데 이재명 대통령 시대에 민주당이 과거에 야당 대표 때 그때는 분명히 반명이 있었습니다. 체포동의안 가결파들, 반명이죠. 우리 당대표를 정치검찰에 잡아가라고 하는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들입니까? 그 사람들은 당원들이 다 심판했습니다. 저도 심판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없습니다, 당에. 우리는 모두가 대통령님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모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찬대 전 원내대표, 아마 일전에 일정을 잡았다가 전임 원내대표 지도부 아니었습니까? 당시에 같이 했던 분들을 모셔서 대통령께서 격려도 하는 식사자리 갖고요. 앞서서 이언주 최고위원 숙주 발언, 이런 부분들은 기본적으로 그렇습니다. 최고위원들 일부 한 세 분 정도가 절차, 절차라는 게 그거입니다. 당대표가 이런 중요한 문제에 있어서 사전에 왜 공유를 안 했느냐.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충분한 논의가 지도부 내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저는 상당히 일리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당대표도 물론 보완의 필요성, 이런 부분 때문에 불가피했지만 거기에 대해서 사과한다. 1:1로 만나서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얘기했고. 그러니까 절차나 아니면 합당을 지방선거 전에 빨리 해야 한다, 지금 제안한 상태니까요. 아니면 합당은 지방선거 이후에 추진하는 게 좋겠다. 저는 충분히 그런 논의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언주 최고위원처럼 절차나 합당 추진의 시기를 얘기할 수는 있지만 조국혁신당에 대해서 여러 정책적 협조를 많이 한 정당 아닙니까? 저희들이 국민의힘의 무도한 필리버스터를 저희들이 강제로 종료시킬 때도 협력한 정당 아닙니까, 개혁입법도 할 때. 거기에 대해서는 좀 들으면 불쾌할 만한 표현을 쓴 것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고 거기에 대해서 바로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또 숙주라는 표현을 쓴 것은 그 역시 자제하는 게 좋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감정싸움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21년 말 특별 사면으로 석방된 뒤2022년 3월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내 온 대구 사저가 최근 가압류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년 전 박 전 대통령의 이사 모습부터 보고 오시죠.
[앵커]
대지 1676, 연면적 712제곱미터 규모로엘리베이터가 있는 주거용 건물과 3개 동의 부속 건축물이 딸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박 전 대통령 명의로 매입을 진행했었는데 당시 25억 원을 가로세로 연구소 김세의 대표에게 빌렸지만, 이 중 10억 원을 갚지 못했고 가압류 소송으로 이어진 겁니다. 장동혁 대표 단식장에 깜짝 등장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늘 10억 원을 못 갚아서 대구 사저가 가로세로연구소 가압류를 당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겁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정성국]
이게 유영하 의원이 많이 관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살고 계신 부분은 유영하 의원께서 같이 있습니다. 그때 25억을 빌려서 거처를 마련했는데 결론적으로는 10억을 못 갚고 있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그 10억 중에서 가로세로연구소 몫이 1억 원이 있고 김 대표 몫이 9억, 합치면 10억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게 갚아지지 않으니까 가로세로연구소 입장에서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겠죠. 가압류가 들어온 거죠. 그렇게 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앞으로 대구지역에서 본인이 여생을 보내셔야 되고 우리 국민의힘 입장에서 봤을 때도 어떻게든 TK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전직 대통령 아니겠습니까? 그런 분을 어떻게 예우하고 모실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이 그 쪽 지역에서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돈 문제가 걸리면서 이런 문제가 생기니까 상당히 이 부분에 대해서 곤혹스러운 부분이 아니겠는가, 안타까운 소식으로 받아들일 것 같아요.
[앵커]
빚을 못 갚아서 박 전 대통령 대구 사저가 가압류됐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수 있고 박 전 대통령께서는 장동혁 대표 단식장에 등장을 하면서 유영하 의원 대구공천설까지 나왔던 상황이었잖아요.
[한민수]
뭔가가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가 당시에 단식을 끝낼 수 있는 출구전략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전직 대통령 박근혜, 특히. 공교롭게도 국민으로부터 탄핵받은 대통령이 왔는데 또 탄핵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지키겠다고 국민의힘이 그러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와서 단식 그만하세요 하니까 정말 빛의 속도로 망설이지도 않고 예 그러겠습니다 했어요. 그리고 풀었는데 저는 이렇게 거액을 갚지 않은 것도 몰랐고 무슨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라는 사람이 돈을 10억씩이나 낸 줄도 몰랐고 그런 상황이었는데 이건 갚아야 되겠죠. 그런데 저는 장동혁 대표가 집도 6채나 있어요, 다주택자입니다. 그래서 장동혁 대표가 그렇게 감사함을 느낀다면 본인이 일단 변제를 해 보는 것도 어떤가. 제가 웃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고요. 본인 단식도 끝내게 해 주신 분 아닙니까. 그러면 존경하는 마음도 있을 테니까 한번 검토를 해 봐도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입이 없으신 거죠?
[정성국]
그렇게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앵커]
그래서 장동혁 대표가 변제를 도와줬으면 하는 한민수 의원의 개인적인 의견까지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온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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