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검토...민주 "확정된 것 아냐"

2026.02.05 오후 05:20
정부와 여당이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어제(4일) 실무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향으로 유통산업 발전법을 개정하는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자리에선 온라인에 한해 영업시간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두는 방안과 관련해 의견이 오간 거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이런 논의가 확정된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실무 회의는 정부의 상생 방안을 보고받는 자리였고, 대형마트 심야 영업이 주된 내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상공인 등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에 최대한 설득하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며, 상생 방안은 조만간 마련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은 대형마트의 오프라인 영업 규제는 유지하되 온라인 배송은 제한 없이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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