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번개탄 업계에 자살예방 문구 표기 요청

2026.02.20 오후 04:56
국무조정실 산하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는 충북 제천에 있는 번개탄 생산 업체를 방문해 자살예방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민섭 본부장은 번개탄이 자살 수단으로 악용되는 실태를 설명하며 포장지에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 109와 생명존중 문구를 크고 명확하게 표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선 번개탄이 생산돼 소비자의 손에 닿는 모든 과정에 촘촘한 안전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년 기준 번개탄을 이용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자는 3천5백여 명으로, 최근 2년 사이 2배 넘게 늘었는데 정부는 이에 따라 판매 방식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이나 극단적인 생각으로 힘들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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