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연합연습 조율 난항...야외훈련 축소 놓고 이견

2026.02.22 오후 04:47
한미가 다음 달 예정된 상반기 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를 앞두고 야외기동훈련 협의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리 군은 예년보다 훈련 규모를 더 줄이거나 분산 시행하자는 입장인 반면, 미군은 이미 증원 병력과 장비 일부가 한국에 들어온 상황이라 계획을 바꾸긴 어렵다는 뜻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이 훈련 일정을 조정하려는 건 다음 달 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정부 기조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매년 3월 열리는 '자유의 방패'는 한반도 유사시를 가정한 지휘소 연습과 야외기동훈련으로 구성되는데 한미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연합 지휘소 연습은 예정대로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미는 이번 주 연합훈련 계획을 공동 발표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