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당 대회 통해 명실상부 김정은 시대 선언한 것"

2026.02.27 오전 11:44
통일부는 지난 25일 폐막한 북한 노동당 9차 대회와 관련해, 명실상부한 김정은 시대를 선언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통일부는 김일성과 김정일에 대한 경의 표현이 없어진 개회사, 선대를 능가하는 업적이 언급된 총비서 재추대 제의서, 김정은의 당 건설 노선이 명문화된 당 규약 등을 근거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남한을 동족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하고 영원한 적으로 규정한 대남 노선은 한국의 평화공존 정책을 견제,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했습니다.

또 남북 사이에 남은 것은 '국익에 준한 냉철한 계산과 철저한 대응뿐'이라는 언급은 남북관계를 민족이 아닌 국익 관점에서 다루겠다고 시사한 것으로 봤습니다.

이와 함께 통일부는 지도부의 절반가량이 물갈이됐다며, 원로그룹이 퇴장하고 실무형 관료들이 약진하는, 실적·능력을 중시한 인사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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