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청래 "국민의힘, 육하원칙 따라 다시 사과해야"

2026.03.11 오후 12:31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이 이른바 '절윤 결의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육하원칙에 의해 깨끗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11일) 인천 현장 최고위에서, 사과문에는 무엇을 잘못했고 앞으로 어떻게 해서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내용이 있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사과는 잘못됐고 다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니 걸쩍지근했느냐며,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무기징역이 나왔을 때 장동혁 대표가 했던 발언을 취소한다고 해도 '믿을까 말까'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어 내란 옹호에 대해서 국민께 석고대죄하니 우리도 처벌해 달라거나 위헌 정당 해산심판을 헌법재판소에서 판결하지 않아도 자진 해산 하겠다는 내용을 첨가하라고 지적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추진 뒤 민심의 철퇴를 맞았을 때도, 박근혜 국정농단으로 궁지에 몰렸을 때도 국민의힘은 사과에 바빴지만, 그때뿐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득구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의 결의문은 지방선거용 연출이자 연기라며 분명한 단절과 처절한 반성의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는 한 국민은 거짓에 절대 속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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