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 총리, 구리 석유비축기지 방문...수급 상황 점검

2026.03.11 오후 08:03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출렁이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내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에너지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후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를 찾아 비축기지를 둘러보고 수급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국내에 이런 석유비축기지는 아홉 곳이 있습니다.

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원유는 1억 배럴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간 비축량까지 합하면 우리나라 하루 평균 석유 소비량을 고려할 때 208일 동안 수입 없이 버틸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정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추가 비축량 확보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 회원국과 공동으로 전략 비출유를 방출하거나 국내 기지에 비축된 해외 정유사 소유 680만 배럴을 우선 매수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 유가 안정을 위해 이번 주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 필요하다면 유류세 인하 카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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