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3월 12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서용주 맥 정치연구소장,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준일 시사평론가
김준일
- 김어준의 ‘장인수 사고’ 발언은 유체이탈... 제작진과 사전 교감 없었겠나
- 김어준, 민주당 내 영향력 약화 참지 못해... ‘내 힘 보여주겠다’ 작심한 듯
- 과거 곽상언 의원이 유튜브 권력 직격했을 때가 옳았다... 김어준은 정치 개입 중단해야
- 계양을 공천, 김남준 전 대변인 낙점 가능성 51%... 정청래 대표의 정무적 판단 관건”
강찬호
- 출연자가 사고 쳤으니 책임 없다는 김어준... 말도 안 되는 논리
- 대통령 측근 개입 의혹 터진 이상 공수처 수사 불가피
- 한동훈에게는 기회... 李아킬레스건인 ‘공소 취소’ 정조준할 것
- 인천 공천 시나리오, 송영길 연수갑·김남준 계양을로 가닥
서용주
- 김어준, ‘사고 쳤다’ 수준 넘어 정치에서 완전히 손 떼겠다고 선언해야
- 李대통령은 국정 전념 중인데 김어준이 뒷다리 잡아... 정청래도 자다가 날벼락
- 장인수·김어준의 ‘카더라’ 음모론에 수사력 낭비 부적절
- 송영길, 계양을에 뼈 묻어... 여론 조사 결과 따르는 것이 전략적 순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4부 시작할게요. 김어준 씨 방송에서 공소 취소 거래서 일파만파입니다. 김준일 평론가님, 오늘 김어준 씨가 본인 방송에서 수습하는 발언을 얘기했다고 하던데 소개 해주시죠.
▲ 김준일 : 장인수 전 MBC 기자가 그 발언을 본인 방송에서 한 거죠, 이틀 전에 한 거죠. 그거에 대해서 장인수가 사고 쳤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나 봐요.
◇ 장성철 : 발 빼는 거예요, 그럼?
▲ 김준일 : 막 동시간대 이루어지고 있는 거라서 저도 텍스트로만 봤는데, 그래서 너무 파장이 커지니까, 그리고 거의 청와대, 민주당 할 거 없이 다 이거에 대해서 책임져야 된다...
△ 강찬호 : 어마어마한 사건이죠.
▲ 김준일 : 예, 그러다 보니까 출구 전략, 수습을 하려고 하는데 굉장한 유체 이탈이죠. 장인수가 사고를 쳤는지 그거는 청취자분들 판단의 문제인데, 그 사고를 치게 판을 깔아준 건 누군가요? 누군가요? 마치 자기는 전혀 장인수가 그런 얘기 할 줄 몰랐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고정 게스트도 아니고 그날 나온 거예요. 다른 사람 대신해서 나왔으면 무슨 얘기 하는지를 제작진이 대략적으로, 특히 제가 단독 하나 오늘 풀겠습니다 그러고 사전에 다 얘기가 돼요. 마치 자기는 아무것도 몰랐는 듯... 이거는 우리가 중앙일보 논설위원 계시니까,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기자가 썼는데 일파만파야. 아 우리 기자가 사고 쳤다,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 강찬호 : 맞는 얘기에요. 어쨌든 김어준 방송 이름으로 나갔는데 출연자가 사고 쳤고 나는 책임 없다? 이거는 말도 안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백번을 양보해서 만약에 기자분이 원래 서로 간에 조정이 안 됐는데 갑자기 그 방송 치고 나왔다, 그러면 당연히 거기서 끊고 잠깐만 이거 굉장히 민감한 내용인데 이거 맞느냐, 취재원 제대로 확보하고 확인된 거냐 바로 치고 들어가죠, 만약에 김어준 말하는 것만 보면 원래 상황이 그랬어야 돼요.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거기 동조하면서 말이죠, 막 계속 얘기하게 놔뒀잖아요. 원래 그거는 있을 수가 없어요, 만약에 김어준 씨가 얘기하는 거라면 그렇게 흘러가지 않아요. 말도 안 되는 거예요.
◇ 장성철 : 서 소장님, 수습 가능해요?
◆ 서용주 : 두 분의 말씀을 부인할 수는 없어요. 김어준 씨가 해야 될 것들은 첫 번째, 사고 쳤다로 끝나면 안 되고 본인이 사실상 정치에서 손을 떼겠다, 그 정도의 발언해야 돼요. 이런 본인 스스로 정치에 관여하는 듯한 오해들이 있는데...
◇ 장성철 : 저 8월 달 전당대회, 2030년 대선 후보 이거에 영향력 끼치려고 하는 거 아니야 저도 막 그렇게 막 얘기 많이 했거든요.
◆ 서용주 : 그럼요. 저도 끊임없이 얘기했던 것들은 이 뉴미디어에서의 저널리즘을 실현하려면 거기에만 충실하세요. 제가 늘 얘기합니다. 김어준 씨가 진보 진영 내에서 역할은 했어요. 초심으로 돌아가라. TBS의 김어준을 생각해라. 당시 뉴스공장 할 때. 그때의 그냥 김어준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여기 나와서 경공을 하면서 자꾸 진보 진영, 특히 민주당 내 여러 가지 정치 상황들을 관여하려고 해요. 이번에 사고 자체도 사고를 장인수 기자가 친 게 아니라 본인도 쳤다, 우리가 사고 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얘기하는 게 맞아요. 그리고 수습을 해야 되고 제가 어제도 그랬습니다. 결자해지 하셔라, 모 방송에서 제가 얘기했는데 오늘 하신 거는 같은데 하려면 제대로 해라.
◇ 장성철 : 부족해요? 아까 한준호 전 최고위원하고 제가 인터뷰를 했는데 되게 격앙되어 있고요, 오늘 의총을 한대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얘기를 할 거고 당에서도 법적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만약 당에서 안 하면 본인이라도 하겠다, 해야 될 것을 한번 생각해보겠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 서용주 : 제가 더 세게 말씀드리면 장인수 기자의 발언 자체가 필터링을 했냐 안 했냐를 떠나서 기자로서 최소한 큰 폭발력 있는 사안을 얘기하는데, 최소한 팩트는 갖고 와야 되잖아요.
◇ 장성철 : 얘기한다니까 자꾸 나한테 뭐라 하면 나 얘기할 거야 팩트 맞아요,
◆ 서용주 : 하는데 그게 과연 했을 때 그게 사실로서 본인이 책임질 만한 것인가 이 부분이고, 김어준 씨는 그 판을 깔아주고 나서 제일 곤란한 사람이 누군지 압니까?
◇ 장성철 : 누구입니까?
◆ 서용주 : 이재명 대통령이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무슨 뒷다리를 잡아요. 두 번째, 정청래 대표예요. 본인은 진짜 자다가 날벼락이죠. 열심히 당정 관계를 수습하고 그런 오해들을 풀려고 하고 있는데 김어준 씨가 그런 통에 한 묶음으로 묶여가지고 같이 공격당하고 있어요. 뒤에 정청래 대표가 있는 거 아니냐...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 김어준 씨의 이런 행동 그리고 메시지 적절하다고 봐야 되나요? 어때요?
▲ 김준일 : 대통령 비판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스탠스가 있다고 봐요. 이례적인 거는 우리가 다 인정을 해야 돼요. 왜냐하면 김어준 씨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민주당이나 문재인 정부, 이재명 정부에 불리한 내용들을 그동안 거의 언급을 안 해왔어요.
◇ 장성철 : 안 했죠. 눈 감았어요.
▲ 김준일 : 예, 그냥 그런 사람이 이거를 했다는 거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을 할 수밖에 없는 거고, 결국은 작게 보면 검찰 개혁과 관련해서 김어준과 그들의 논리가 뭐였냐면 쉽게 얘기를 하면 검찰 개혁 제대로 못 하면 검찰 애들은 또 뒤치기 한다, 정권 바뀌고 이러면 또 하니까 이번에 대통령이 객관 강박이 있다 앞서서는 그런 얘기까지 했잖아요. 뜨뜻미지근하게 검찰 개혁 하면 안 된다는 거를 강하게 얘기하기 위해 이거를 끌어왔다라고 보고, 그 뒤에는 크게 보면 이 구주류와 신주류 이 정도로 볼까요? 요즘은 뉴이재명, 뉴명, 올드명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이들 간에 파워게임이 있는 거죠. 김어준은 쉽게 얘기하면 내 맘, 내가 이 정당은 다 흔들었고, 내 맘대로 내가 지령 내리면 국회의원들 다 앵무새처럼 얘기하고, 내가 다 판을 깔아줬는데 그 영향력이 약화되는 거를 참지를 못한다. 그리고 이번 합당 과정에서의 내상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간접적으로 얘기 들어보면. 그래서 이거 내 힘을 한번 보여줘야 되겠다고 작심을 한 게 아닌가 그렇게 보여요.
◇ 장성철 : 강 의원님 장인수 기자는 가만히 있을까요? 김어준 씨가 사고 쳤다고 장인수 기자한테 밀었잖아요.
△ 강찬호 : 그렇죠.
◇ 장성철 : 기자로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강찬호 : 기자라면 당연히 그거는 저 편집국장이 나보고 보도하라고 사실상 판 깔아줘서 했는데 와서는 나한테 미루고 본인은 빠져나가? 그럼 당연히 본인이 입장 내고 까야죠. 그게 기자라면 하는 거죠.
◇ 장성철 : 할까요?
△ 강찬호 : 그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위를 얘기드리는데, 제가 볼 때는 저의 느낌은 어쨌든 뭔지 모르지만 두 사람이 최소한의 사전 조정은 있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이것도 또 사전 조정을 둘이서 하고 김어준 씨는 기자한테 미루고, 기자는 그냥 침묵으로 하면서 상황을 봉합하는 이런 쪽으로 가지도 않을까 생각하는데, 기자라면 그러면 안 되죠. 왜냐하면 이건 굉장히 본인이 보통 기자 기사가 얘기할 때 요건들이 있잖아요. 대표적으로 이런 거, 대통령의 최측근이고 그다음에 권한과 책임이 거기에 있고, 그다음에 정부 고위 관계자다 이 정도까지 얘기했어요. 그럼 이거는 굉장히 누가 특정이 되는 얘기에요. 그렇다면 갖고 있다는 얘기에요. 갖고 있다는 얘기고, 그다음에 취재원도 검찰 간부들이라 검찰 간부들한테 얘기했다는데 본다면 최소한 검찰 급은 되는 정도의 소스가 있다는 거지. 그럼 이 정도가 되면 까야 돼요. 깔 수 까야지. 이분이 예를 들어 MBC라든가 그런 게 아닌 것도 아니고 제도권 기자였잖아요. 이러면 이거는 안 되는 거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어쨌든 간에 된 이상 공수처나 이런 데는 수사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 장성철 : 공수처 수사까지?
△ 강찬호 : 공수처 수사 왜냐하면 이거 저 진의를 따져야죠. 그래서 그 이거 가만히 놔두고 찌라시 음모론이라는데 보통 만약에 윤석열 정부에서 말이죠, 이런 얘기가 나왔다고 칩시다. 그럼 윤석열 정부는 당연히 찌라시라고 하겠죠. 그럼 민주당 뭐라고 할 겁니까? 당연히 드디어 김건희 여사를 옹위하기 위한 청와대 민정수석실 내지 음모가 드러났다 이거 당연히 특검 하자 아니면, 공수처 가동하자. 당연히 100% 그러죠. 이거 해야 돼요. 제가 볼 때 뻔해요. 보면 아까 요건에 부합하는 사람 누구예요? 정성호 법무부 장관 아니면 봉욱 민정수석 아니면 이재명 대통령 변호인단 탑이었던 이태형 민정비서관, 대강 이 정도 아니냐. 그다음에 두 번째, 그 검찰한테 했다면 고위 검찰 간부일 수밖에 없으니까 구자현 검찰총장 대행을 비롯해서 서울지검장, 그다음에 법무부 검찰국장, 아니면 법무부 차관 등 이른바 검찰계 빅4. 이런 사람들 전화부터 시작해서 간단히 들어가면 됩니다. 바로 나와요. 그래서 그렇게 찌라시고 억울하면은 우리 정부가 조사해보니까는 이거 완전 거짓이다 하든지 아니면 조사해보니까 뭐가 있네 하면 그렇게 하든지 전 해야 된다고
◆ 서용주 : 좀 논리적으로 접근하면 이거를 수사까지 갈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 강찬호 : 왜 갑자기?
◆ 서용주 : 왜 그러냐면 윤석열하고 다르기 때문에.
△ 강찬호 : 뭐가 달라요?
◆ 서용주 : 윤석열 정부는 얼마나 무도했냐면 윤석열이 예전에 검사 시절에 커피 줬다 안 줬다 그거를 보도했다는 이유만으로 기자 두 명 구속했어요. 기억나시죠? 그런 정부와 이재명 정부는 다르죠. 그다음에 두 번째, 장인수 기자의 발언의 폭발력에 비해서 취재가 빈약한 게 논리적으로 저도 기자 생활을 했어요. 사실상 보면 그렇게 공소 취소 부분을 청와대가 검찰한테 거래를 했다 정도 되면 문자로 보냈겠어요? 그러지 않습니다. 고위 관계자들이 머리가 없는 사람들이 아니고 이 바닥에서 닳고 닳았어요. 조용히 불러서 얘기하죠. 문자로 보내서 자 공소 취소하시고 이거 받으시고 안 해요. 그거를 카더라라고 얘기한 사람을 사실상 밝히는 것까지는 좋으나 이거는 수사 영역이 아니라 장인수 기자가 뭔가 드러내 주면 돼요.
◇ 장성철 : 안 하면 어떡해요?
◆ 서용주 : 안 한 게 아니라 하든 안 하든 간에 그 부분은 밝히면 끝난 거예요.
◇ 장성철 : 안 밝히면 어떡하냐고요?
◆ 서용주 : 안 밝힌 게 아니라 밝힐 수밖에 없다니까.
△ 강찬호 : 안 밝히면 수사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 서용주 : 왜 수사해야죠? 이유가 뭐예요?
△ 강찬호 : 개입 대통령 내지 대통령 측근의 개입 의혹이 났는데,
◆ 서용주 : 공소 취소에 어떤 이런 부분들이 한 사람의 기자의 카더라식 음모론에 수사까지 하면 국가권력을 허투루 씁니까? 이거는 사실관계 확인하면 끝나는 문제를 무슨 ‘특검 해라 탄핵해라’ 카더라 음모론 가지고 부정선거 가지고 부정선거를 특검 하자는 거 하고 똑같은 거예요.
◇ 장성철 : 등장인물이 너무 화려하잖아요. 대통령,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 서용주 : 카더라잖아요.
◇ 장성철 : 잠깐만요, 김준일 대표님.
▲ 김준일 : 백해룡 경정이 마약 수사 외압 사건 예 주장을 하고 10조 원의 마약 자금을 윤석열 김건희가 마련하려고 했다 이런 얘기를 했 했잖아요. 그래서 대통령이 지시해 가지고 백해룡이 투입돼 가지고 그거 수사해서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어요. 서용주 소장님 의견과 다른 게 그 정도로 중요한 거면 백해룡의 터무니없는 음모론도 사람 너무 많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고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으니까 수사를 했잖아요. 수사를 반드시 해야 된다 여부는 제가 말하지 않겠지만 충분히 수사할 만한 사안이다 그렇게 보고, 디테일하게 들어가 보면 장인수하고 그때 김어준하고 옆에 주진우 기자도 있었어요. 얘기한 거 보면 문자로 보냈다고 하지 않았어요. 정확하게 ‘고위 검사들 다수에게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라고 하니까 주진우가 ‘검사들한테 문자를 보냈다고요?’ 라고 하니까 장인수가 ‘전달한 방법은 제가 여기서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혼선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문자로 이럴 테면 이거 해라 이 은밀한 거를 문자로 보냈을 가능성 없죠. 장인수도 이거를 문자로 보냈다고 한 게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만약에 사실이라면 불러서 얘기를 했을 가능성은 있어요. 그런데 그러면 이거를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 저도 진짜 많이 주워듣는 거 많거든요. 그거 방송에서 다 얘기 못 해요. 크로스 체킹이 안 되니까. 분위기 파악하는 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 정권에서 아니면 야당에서... 얼마나 무책임한 건지를 그 책임을 져야 되는 거야 그러니까.
◇ 장성철 : 서 소장님, 민주당 정청래 대표 참모예요. 그럼 이 사건에 대해서 ‘서 소장, 우리 당에서 조치 취해야 되는 거 아니야? 이건 어떻게 생각해?’
◆ 서용주 : 정청래 대표가 적당한 시점에 의총에서 의견 모아가지고 철저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밝힐 거라고 봐요.
◇ 장성철 : 메시지만 내요?
◆ 서용주 : 메시지도 내고 당 대표가 뭐를 조치를 할 건 없어요. 입장을 내고 나서...
◇ 장성철 : 민주파출소 같은 데서 이런 거 가짜 뉴스 허위 뉴스 이런 거 가동이 됐어요. 이거 거기서 조치를 취해야 되는 거 아니냐.
◆ 서용주 : 민주파출소 가동이 된 걸로 알고 있고 장인수 기자 플러스 김어준 씨는 큰 실수를 한 거예요. 제가 그 배경을 보면 내용도 아주 고약한 게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의 보완 수사권을 주려고 하는 것들이 검찰 내부의 사람들과 공소 취소권을 가지고 거래를 했다는 거예요. 말이 됩니까? 앞뒤도 안 맞고 당내에서 강경파들이 보완 수사권을 완전히 드러내야 된다라는 쪽에 힘을 실어주다가 오버한 거예요. 교각살우라는 말이 있잖아요. 소 뿔을 고치려고 바로잡다가 안 고쳐지니까 그냥 소를 잡아버려요. 이런 느낌인 거야 김어준 씨가.
◇ 장성철 : 우리 서 소장님 얘기는 실수 표현을 쓰 쓰네요.
△ 강찬호 : 동의할 수 없고요, 김어준 씨 같은 경우에 궁지에 몰렸잖아요. 합당 실패했고요, 그다음에도 계속 보니까는 그다음에도 김민석 건드리고 막 그러는데, 저쪽에서 또 반발 들어오고, 이런 마당에 전에 김준일 평론가 얘기한 대로 뭔가 한번 상황을 역전시킬. 그리고 존재감을 드러낼. 정치적으로 되치기가 심한 건데 되치기 별로 심한 것 같지도 않아요. 이건 되치기 하려면요, 당장 명예훼손으로 민주당에서 김어준 씨 고발하고 그다음에 아까 말한 공수처는 수사하겠다고 하고 이거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안 하잖아요. 보니까 그냥 덮어가겠다는 거잖아요. 그걸 세상에 실수라고 하는 거 자체가 제가 볼 때 국민이 보면 뭔지 모르지만은 당이나 청와대도 너무 이거 갖고 깊이 파면 부담스러우니까 김어준 그냥 때찌 하고 욕하는 거에서 그냥 서로 덮고 가려는 거 아니냐 이렇게밖에 안 보입니다.
◆ 서용주 : 명예훼손이 누가 명예훼손...
△ 강찬호 : 명예훼손이 김어준이죠. 김어준이 저 대통령하고 민주당 명예훼손한 거 아니에요?
◆ 서용주 : 대통령 명예훼손이 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말하자면 카더라 음모론을 가지고 국정에 하루하루 정말 이란 전쟁에 유가에 그다음에...
◇ 장성철 : 어제 국무회의도 다 묻혔어요.
◆ 서용주 : 그런 거예요. 정치적으로는 묻혔지만 그런 거에 신경 쓸 바가 없다는 게 대통령 입장이고 이 수습 자체는 결자해지 김어준 씨 그리고 정말 자다가 날벼락 맞은 정청래 대표가 이거는 해결해 주는 게 제일 좋다.
◇ 장성철 : 서 소장님 하나 여쭤볼게요. 고성국 TV에 전한길 씨가 나가가지고 똑같은 얘기를 했어. 그럼 에이 실수지 그냥 해프닝이지 넘어갈까요 민주당이?
◆ 서용주 : 민주당이 아마 그냥 헛소리 하나보다 치부할 거라고 봐요.
◇ 장성철 : 법적 조치 안 한다?
◆ 서용주 : 안 하죠.
△ 강찬호 : 저 민주당이 징벌적 손해 배상 등을 비롯해 가짜 뉴스는 엄단하겠다는 당 아닌가요? 당론하고도 상당히 배치되는 거
◆ 서용주 : 징벌적 손해가 아니라 아이 음모론이라서 치부하지 않는..
◇ 장성철 : 좋습니다 짧게.
▲ 김준일 : 우리가 다시 재조명해봐야 될 정치인이 있어요.
◇ 장성철 : 누구입니까?
▲ 김준일 : 곽상언 의원. 곽상언 의원이 일찌감치 유튜브 권력이 정치를 마음대로 휘두르고 있다 하면서 김어준 씨를 직격했고, 그때 최민희 의원이 또 곽상언 또 저격하고 막 이랬거든요. 곽상언이 옳았잖아요 사실은. 종로구에 얼마나 자랑스러운 의원을 두고 있습니까?
◆ 서용주 : 곽상언 의원님이 김어준을 직격할 때 저도 옆에서 같이 힘을 보태서 곽상언 의원님한테 의논했어요. 그렇게 하시는 게 되게 신경이 쓰이지 않냐 그랬더니 할 말은 해야 된다. 옳은 일을 옳다고 얘기하지 않으면 무슨 정치를 하냐 하면서 김어준 씨 직격하다가 엄청 힘들어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김어준 씨가 정치 개입하려다가 결국은 이 파탄을 낸 거거든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선 경선 때 했던 말이 있어요. ‘조선일보는 민주당 경선에 손을 떼십시오.’ 김어준 씨는 민주당의 정치에서 손을 떼십시오. 여기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이건 정치적으로 풀 문제지 이거를 말씀드린 대로 수사를 해서 한다는 자체는 큰 의미가 없어요.
△ 강찬호 : 누가 봐도 누가 봐도 수사를 하면 뭔지 모르지만 이재명 대통령이나 민주당에 결코 유리하지 않은 뭔가가 나올 가능성을 우려해서 수사는 하지 말고 그냥 김어준 씨한테 알밤 한 대 먹이는 거에서 끝내자 이런 얘기로밖에 안 들립니다.
◇ 장성철 : 그 부분은 오늘 의총 결과를 한번 지켜보도록 하고요, 서 소장님께 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게, 서용주 소장님께서는 종로구청장 선거를 준비하고 계시는데, 진보 진영의 대형 스피커고 민주당 권리당원들이 많이 보는 김어준 씨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 나 경선에 나 본선에 불리할 거야 이런 두려움은 없었어요?
◆ 서용주 : 두려움이 없지는 않아요. 하지만 정치든 뭐든 간에 옳은 걸 옳다고 얘기를 하지 못하면 그거는 사실상 정치를 함에 있어서 의미가 없잖아요.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눈치 보고 할 것 같으면 정치하지 말고 사업을 하세요. 그런 마음입니다.
▲ 김준일 : 제가 보기에는 서용주가 김어준보다 셉니다. 걱정 안 하셔도 돼요.
△ 강찬호 : 참고로 하나만 질문드리겠는데 같은 종로구에 훌륭한 민주당 국회의원 곽상언 의원이 법 왜곡죄 이거 할 때 홀로 반대를 했고, 이거는 거부권 대통령 행사하셔야 된다 이런 얘기도 한 것 같아요. 이거에 대한 입장은 뭡니까?
◇ 장성철 : 잠깐만요 오늘은 주제가 아니고 발언권 정지 1분. 강 위원님, 한동훈 대표 반응을 여쭤보고 싶어요. 한 전 대표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어준에게 공소 취소 공작을 들켜버린 이재명 정권, 이번 사태가 약권, 한동훈 전 대표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을까요?
△ 강찬호 : 약권 전체의 기회죠. 마침 절윤 선언을 한 마당에 여권의 가장 큰 아킬레스 건, 쉽게 말하면 여권 여당 곽상언 의원도 이런 건 안 된다고 하는 사안하고 연결된 거잖아요 이게.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의 아킬레스 건이 공소 취소예요. 자체에서는 당연히 김어준 나온 거 사실이라고 전혀 단정하지 않습니다마는 결국 김어준에서 이 얘기가 나온 것 자체가 이재명 대통령이 제일 부담을 안고 있는 여러 사법 리스크 중에서도 결국은 대북 송금 관련 공소 취소거든요. 이런 것들을 그런데 거래설까지 터졌기 때문에 약권 입장에서는 총공세를 펼 수 있는 기회고, 특히 한동훈 전 대표의 경우에는 장동혁 대표가 자기 당권 지키느라고 이재명 대통령 공격 제대로 못 해보지 않았느냐, 내가 제대로 공격수다. 둘째, 나는 바로 법무부 장관을 했기 때문에 그 생리를 너무 잘 안다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 쪽 얘기 들어보면 청와대 이 이른바 검사들한테 ‘야 공소 취소 해줘’ 하고 거래설을 얘기했다고 보도된 청와대 고위 관계 정부 고위 관계자는 법무부 장관일 가능성이 상당히 있지 않다. 물론 추정이지마는 그렇게 하면서 공세를 펴나가고 있는 것이죠.
◆ 서용주 : 제가 알기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평생을 정치를 하면서 거래 같은 거를 못 하는 분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제 개인적인 평가를 드리고, 법무부 장관이 공소 취소를 대통령에 관련해서 한다? 그만큼 어리석지 않습니다. 그리고 장인수 기자가 접근할 만큼 아마추어식으로 할까? 그것도 거의 희박하다고 봐요. 그래서 장인수와 김어준 씨가 쏘아 올린 난장판을 어떻게 수습하는지는 저도 우려스럽긴 하나, 이 부분은 조속하게 민주당 내에서 어차피 대형 스피커긴 하니까 김어준 씨와 장인수 기자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통해서 빨리 마무리를 짓는 게. 오늘 제가 봐서는 김어준 씨가 결자해지하려고 노력은 하긴 했으나...
◇ 장성철 : 이 정도 가지고 그냥 연수 하시는 거예요?
◆ 서용주 : 더 세게 본인 스스로가 선언을 해야 돼요. 정치에서 손을 떼겠다. 이거를 김어준 씨는 본인 입으로 이야기해라.
◇ 장성철 : 아이템은 여기서 끝마치고 우리 6.3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 여쭤볼게요. 서 소장님, 송영길 대표 어디로 가요? 확실하게 얘기 해주세요.
◆ 서용주 : 계양을에 계세요.
◇ 장성철 : 무조건 계양을이에요?
◆ 서용주 : 계양을에 산도 올라 다니시고 맨발로...
◇ 장성철 : 연수 안 가요?
◆ 서용주 : 연수는 제가 봐서는 안 가실 것 같고요.
◇ 장성철 : 무조건 계양을이에요?
◆ 서용주 : 계양을에 뼈를 묻어 놨어요, 지금. 그래서 당에서 굉장히 힘든 것 같은데 딱 한 가지만 보면 될 것 같아요. 다 설명 떠나서 어차피 전략 공천이라는 게 당에서 여론의 추이를 볼 수밖에 없어요. 여론 조사 나오는 것들을 쭉 추이를 보면 송영길 전 대표가 압도적입니다, 다른 후보들보다. 그랬을 때 압도적인 후보를 버리고 압도적이지 않은 후보를 한다는 건 전략적이지 않잖아요. 그걸로 아마 결정되지 않을까 싶어요.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 전망해 주세요 너무 어려워요.
▲ 김준일 : 이거는 누가 결정권을 쥐었느냐.
◇ 장성철 : 누가예요?
▲ 김준일 : 당에서 결정권을 쥐었잖아요. 정청래 대표가 결정권을 쥔 거잖아요. 내가 전략 공천은 당 대표의 권한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한 거지, 당에서 전략 공천 위원장도 있고 이거를 안 하겠다고 한 건 아니잖아요. 그럼 결국은 영향이 어느 정도 판단이 정부적 판단이 들어가겠죠. 송영길 대표는 당 지역구 계양구에 있는 행사에도 안 간대요. 가면 김남준 전 대변인이 와 있잖아요. 둘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 자체가 너무 모양 빠지는 것도 있고, 후배하고 내가 다투는 것 같아서 요즘 무료 급식 같은 거 다닌대요. 봉사 활동하고 그런다고 합니다. 제가 말하는 거는 빨리 결정을 줘야 된다. 그리고 일각에서는 호남 출마설이 있어요. 얘기 솔솔 나오데, 민형배 의원이 광산갑 여기가 전남·광주 통합 시장 여기에 출마를 하려고 하는데, 여기로 가는 거 아니냐. 송영길 대표가 제가 최근에 만났거든요 그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민형배가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데, 그러면 민형배뿐만이 아니라 김영록 지사도 있고 다른 신정훈 의원이나 그 사람들한테 이거는 굉장한 결례 아니냐. 마치 민형배가 다 된 것처럼 이런 식으로 전략 공천 얘기하는 게, 이거는 그래서 문제가 있다고 얘기를 해요. 그래서 몰라요. 누가 될지 모르지만 결국 김남준이 계양을이 될 가능성 51%.
◇ 장성철 : 강 위원님 전망해 주세요. 누구랑 통화해 보셨어요? 김남준, 송영길, 아니면 민주당 쪽
△ 강찬호 : 송영길 전 대표하고 통화를 했고요. 주변 분들하고 통화를 했는데 현재까지는 그 송영길 전 대표가 연수갑으로 가고, 김남준 전 대변인이 계양을에 공천되는 시나리오가 송영길 전 대표 쪽에서 측근들이 그런 얘기를 해요. 특히 정청래 대표를 만나고 나서 이런 건데 여기에 그리고 또 박찬대 의원이 이런 얘기를 해요. 내가 있는 연수갑이 정치 신인 김남준 전 대변인한테는 힘든 곳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얘기를 또 해요. 이런 것들을 종합하면 이렇고 한 가지 변수가 박남춘 전 인천시장인데...
◇ 장성철 : 아직 정리 안 됐어요?
△ 강찬호 : 정리가 된 것으로 얘기를 하다가 늘어지니까 이 분 변수가 또 여전히 살아 있는 거 아니냐 하는데,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잖아요. 자리가 비잖아. 그래서 결국 박남춘 전 시장의 경우에 어쨌든 여당이고 정부라는 건 또 유망한 출마 희망자들한테 꼭 선출직만이 답이냐 임명직도 있다 이런 것도 있어서 이런 식의 조정도 있을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서용주 : 마무리 드리면 제가 송영길 전 대표가 계양에 뼈를 묻겠다고 있는데 결국에는 당이 순리대로 하는 게 맞다고 봐요. 억지로 순리를 어긋나다 보면 결국에는 꼭 사달이 나는 것이고, 그리고 공동 선대 위원장으로 예를 들면 우리가 지방 선거를 하잖아요. 그럼 송영길 전 대표와 김남준 전 대변인 누가 돌아다니는 게 더 선거에 득이 될 것인가. 판단했을 때는 송영길 전 대표 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 강찬호 : 제가 한 가지만 더 붙이면 시장 구도가 짜였잖아요. 유정복 대 박찬대잖아요. 현역 시장 프리미엄을 무시할 수 없고, 국민의힘이 아무리 죽을 쓰고 있다 그래도 프리미엄이나 여러 가지를 무시할 수 없고, 또 인천이라는 민심은 굉장히 또 조수간만의 차가 심합니다 거기가. 그래서 그런 점에서 송영길이라는 거물급 지명도 있는 인물이 공천이 돼가지고 자기 지역구는 물론이고, 인천시 전체에서 박찬대 밀어주자 하는 효과는 상당히 있을 것이다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사회석에 앉아서 세 분의 명품 평론을 들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기뻤고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찬호, ◆ 서용주, ▲ 김준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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