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민주, '상임위원장 독식' 선언...대한민국, 북한 아냐"

2026.03.25 오전 11:17
국민의힘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발언에 대해, 당을 국정 파트너가 아닌 제거 대상으로 보는 위험한 오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논평에서 상임위원장 배분은 자리 나눠 먹기가 아니라 민주화 이후 국회가 어렵게 쌓아 온 견제와 균형의 최소한의 질서인데, 민주당은 그 안전장치마저 걷어차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상임위원장 독식은 협치 포기를 넘어 국회를 일당 독재 체제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헌정회장조차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크게 노했을 것이라고 했겠냐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북한이 아니고 다수 의석은 독재의 면허증이 아니라면서, 더 많이 가졌다고 전부 가져도 된다는 사고는 민주주의가 아닌 다수의 횡포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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