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상납 의혹' 마포갑 조사...조정훈 "사실무근"

2026.03.30 오후 03:33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돈 상납 의혹이 불거진 조정훈 의원 지역구 서울 마포갑 당협에 대해 자체 진상 파악에 착수했습니다.

시당 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은 오늘(30일) SNS에 '돈 상납 의혹'과 관련해 시당 차원 조사와 논의에 돌입했다며, 공정 경쟁 원칙을 훼손하는 모든 경우에는 무관용으로 대응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서울 마포갑 지역구 시·구 의원들이 18개월 동안 모두 2천5백여만 원을 조 의원 측근에게 입금했다는 의혹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해당 지역 광역·기초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공당으로서 있을 수 없는 구태이자 지방 의원 자율성과 인격을 짓밟는 직권 남용이라면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자신이 당협 위원장이 되기 전인 2022년 지방선거 직후 시·구 의원들의 자체 모임 회비로 파악됐고 최근 전액 반환됐다며, 자신은 회비를 모았단 사실도 몰랐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현직 당협 위원장을 둘러싼 공천헌금 의혹이 제기된 서울 관악을 지역에 대해선 시·구 의원 전면 재공모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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