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정원 "김주애, 김정은처럼 탱크 조종...후계 서사"

2026.04.06 오후 02:1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사격과 탱크 조종 모습을 공개하며 후계자 서사 구축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판단했습니다.

국정원은 오늘(6일) 김주애가 후계자 시절 김정은 위원장 모습을 '오마주'하며 군사적 비범성을 부각하고 여성 후계자에 대한 의구심을 희석하고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김정은 위원장 '건강 이상설'에 대해선, 옷 안에 의료용 패치를 붙였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패치가 아닌 내복으로 판단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을 처음으로 '국가 수반'으로 호칭하고, '사회주의 헌법'을 '헌법'으로 개칭하는 등 정상국가화를 의도하고 있다고 국정원은 파악했습니다.

대륙 간 탄도미사일, ICBM과 관련해선, 북한이 동체에 탄소섬유를 사용하며 경량화를 시도했고, 이를 통해 다탄두 탑재 기술이 진보할 수 있다는 취지의 보고가 이뤄졌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들은 전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