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12·29 여객기 참사현장 두 달간 전면 재수색

2026.04.12 오후 10:48
정부가 재작년 179명이 희생된 12·29 여객기 참사 현장을 범정부 합동으로 전면 재수색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의 부분 유골과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유족과 협의를 거쳐 내일(13일)부터 두 달 동안 민·관·군·경 합동 250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밀 재수색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수색은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을 중심으로 외곽 담장이나 활주로 진입로 주변 등 공항 내·외부에서 전방위적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민간 발굴 전문가 도움을 받아 한 점의 유해나 유류품도 빠짐없이 수습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정부는 강조했습니다.

참사 1년여가 지난 최근 무안공항 근처에선 희생자 유해로 추정되는 뼛조각과 유류품이 잇달아 발견됐고, 유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은 국가의 부실 대응이 드러났다며 책임자 문책과 현장 전면 재수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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