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장영상+] 이 대통령, 인도 뉴델리 도착..."경제 협력 수준은 낮아...양국 관계 발전시켜야"

2026.04.19 오후 11:28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현지 동포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도 인구가 14억 6000만 명인가 된다던데 대한민국 교민들 숫자가 1만 2000명밖에 안 된다고 해서 참 희한하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인도 전체 규모에 비하면 너무 작죠.

앞으로 교민회장 말씀하신 것처럼 달라질 겁니다.

또 달라지게 해야 되겠죠.

인도는 정말로 큰 시장이기도 하고 앞으로 미래가 크게 기대되는 나라입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인도가 어느 정도로 큰 나라인지.

대체적으로 중국이 인구가 가장 많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미 중국 인구를 제켰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세계 4위 경제대국인데 곧 세계 3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에 비하면 우리 대한민국과의 경제협력 수준은 정말 매우 낮은 것 같아요.

앞으로 그 영역을 좀 더 확대하고 대한민국과 인도와의 관계를 지금과는 완전히 다르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존경하는 인도 동포 여러분, 참으로 반갑습니다.

인도 방문 첫 일정으로 동포 여러분들을 직접 뵙게 됐는데 처음 있는 일인 것 같아요.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바쁜 삶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이곳 인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인도 관계발전을 위해서 헌신해 오신 동포 여러분, 기업인 여러분 노고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인도라고 하면 세계 1위 인구 규모를 가진 경제대국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인도를 생각하면 최인훈 작가께서 발표했던 장편소설 중에 광장이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저도 그걸 읽어봤는데 그 소설에 한국전쟁 직후인 1950년대 내용이 나오죠.

그리고 남북 분단 비극 속에서 제3국을 택한 우리 대한민국 전체 한반도에서 살아가던 그 특정한 사람들의 얘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선박 이름이 타고르호였다고 해요.

실제로 이게 소설이 아니고 우리 대한민국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이 마주했던 분단의 아픔을 반영한 참혹한 현실이었죠.

자료상으로 76명이 왔다고도 하고 88명이 왔다고도 하는데 진짜 몇 명인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 혹시 아세요?

이 자료에 보면 88명이라고 그러고 저기 보면 76명이라고 하고.

정확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여하튼 소위 전쟁 포로, 북한, 남한 둘 다 아니고 제3국을 선택해서 그 대표적인 제3국인 인도로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당시 인도에 정착해서 인도의 동포사회의 초창기를 이끌어오셨던 분들 후손도 계시다고 하더라고요.

누구세요?

손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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