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의 여파로 한반도 정세의 변곡점이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보다는 올해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오늘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으로 한반도 문제에 우선순위를 부여할 수 없는 상태이고 북한 역시 미국의 참수 작전과 공격 행태에 경계심이 커졌을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이어, 11월 중국의 APEC 정상회의와 12월 미국의 G20 정상회의 개최, 또 11월 미국 중간선거 등 주요 정치 이벤트를 계기로 미국이 북미 관계 성과 도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려면 북한을 협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미국 측의 유인책 제시가 중요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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