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나우] 만덕 주민으로 거듭난 한동훈 전 대표...요동치는 PK민심

2026.04.22 오후 12:45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6. 3 지방선거, 이번엔 어느 때보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열기가 뜨거운데요. 그 한복판에 이 분이 있습니다. 부산 북구갑 재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부산 북구 만덕동 주민 한동훈 전 대표님을 모시게 됐는데 동네 적응은 하셨습니까?

[한동훈]
잘해 주시고 제가 계속 밤낮으로 다니다 보니까 벌써 저는 북구 사람이 됐습니다.

[앵커]
지리도 익숙해지시고?

[한동훈]
제가 원래 길눈이 좀 어두워서 그러는데 열심히 다니려고 하고 있어요.

[앵커]
요즘에 쇼츠 올라오는 거 보니까 동네 곳곳을 거의 누비다시피 하면서 주민들을 만나고 계시던데요. 재미있는 쇼츠가 있어서 모아봤습니다. 보여주시죠. 주민들을 만나는 모습 보여드렸는데 아저씨 떨어지셨어요? 이런 질문은 생전 처음 받아보셨죠?

[한동훈]
제가 누구인지는 아는데 어린 학생들은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고 그냥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 이렇게 생각하시는 어린 시민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앵커]
의원들하고 기싸움만 하다가 저렇게 주민들 만나서 소통하고 이런 게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한동훈]
저는 사실 평소에 저런 사람이거든요. 평소에 친절하고 친절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정치를 하다 보면 국민을 위해서 대신 싸우고 해야 될 영역에서는 제가 할 일을 해야 하니까. 주로 그런 모습만 많이 보여드리게 되니까 오히려 평소 모습을 보시고는 의외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으실 텐데 그런데 저를 평소에 아시는 분들은 원래 쟤는 저런 애야,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앵커]
저도 정치인 분들을 많이 만나뵀지만 한동훈 전 대표 뵈면 다가가기가 어렵다, 이런 이미지도 있었는데 이런 쇼츠 보고 많은 분들이 생각이 바뀔 것 같은데 동네 지나다가 한동훈 전 대표 뵈면 말 걸고 그래도 되는 거죠?

[한동훈]
물론입니다. 저도 뒤에서 어린아이들이 제 이름 소리 지르고 도망가고 그럽니다.

[앵커]
주민들한테 인사할 때 끝까지 가겠습니다. 이렇게 인사하는 거 제가 많이 봤는데요. 부산행 티켓 끊을 때 국회의원 하면 하겠다, 그런 각오는 아니셨을 것 같고 어떤 마음으로 가셨습니까?

[한동훈]
시민들이 이렇게 많이 물어보세요. 여기 당신 같은 정치인이 와서 북갑이 발전되면 좋겠다. 그동안 다른 정치인들이 열심히는 했지만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북갑을 발전시키지 못했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하나를 꼭 물어보십니다. 진짜 끝까지 할 거냐. 2년 있다 떠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려요. 저는 이번 선거가 개인으로서는 첫 선거입니다. 이 선거 제가 끝까지 가고 그리고 제가 북갑을 떠나는 일이 있다면 그건 나중에 더 크게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서 봉사하기 위해서 나서는 때 말고는 없을 거다라고 약속드리고 있습니다.

[앵커]
저는 그걸 대선이라고 해석하겠습니다. 어쨌든 이기려면 대진표가 중요한데 지금 박민식 전 장관도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인 거고 그냥 글자 그대로 옮겨드리면 대구를 기웃거리더니 부산에 왔냐, 생존을 위한 정치 기생이다. 이렇게 한동훈 전 대표를 비판했거든요.

[한동훈]
저는 좋은 분들이 많이 정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급해지다 보면 말이 험해지기도 하는데요. 저는 이해합니다.

[앵커]
어쨌든 박민식 전 의원과는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 추후에 예를 들어서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가 후보를 반드시 낸다는 입장이니까 단일화 가능성은 열어두고 계십니까?

[한동훈]
아직 국민의힘에서는 누가 공천 받을지가 정해진 것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제가 특정인물을 두고 말씀드릴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사실 부산 북갑에서 확실하게 시민의 선택을 받게 나서겠다라고 결정된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앵커]
친한계 의원들, 한동훈 전 대표를 돕기 위해서 부산으로도 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진종오 의원은 실제로 지금 집을 알아보다가 당 지도부가 징계 가능성이 있다. 징계 진상조사 해 봐라, 이런 지시까지 내려왔다고 하거든요. 그건 어떻게 보십니까?

[한동훈]
지금 당권파라고 하는 분들의 노선에 대해서는 국민의 마음도 떠났고 당의 마음도 떠났습니다. 사실 그분들의 말이 먹힐 상황은 아니에요. 그런데 저는 안타까운 점은 그분들은 정작 민주당 정권하고는 못 싸우면서 제명까지 부당하게 시켜놓은 저를 쫓아다니면서 이렇게 스토킹하듯이 집착하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랑 싸울 일이 아닙니다. 민주당 정권을 견제하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앵커]
진종오 의원도 징계를 피할 생각이 없다. 이것은 지도부가 방미 논란이 벌어지니까 희생양 찾는 것 아니냐, 이렇게 답변을 했더라고요.

[한동훈]
그럴 수도 있고요. 당권파가 어느 정도의 상황인지는 이분들을 이 뜨거운 선거 국면에서 반기는 후보들이 정말 한 명도 없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결국은 사실상 이 당을 대표하고 이끄는 위치나 지위는 이미 상실한 것이다.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앵커]
당권파 얘기를 하셔서 지도부가 최근에 한동훈 전 대표에게 계속 각을 세우고 있고 신동욱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추경호 의원 재판에서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한동훈 대표가 계엄 당시에 리더십을 발휘했다면 계엄 해제 표결에 더 많이 참석했을 것이다. 이런 얘기인데 그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한동훈]
저는 계엄 당시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책을 썼고 가급적이면 보수 진영의 리더의 한 사람으로서 말을 아끼려고 노력했는데요. 그렇지만 계엄의 상황은 대단히 중요한 역사입니다. 대한민국에 굉장히 오래 남을 역사인데 그런 역사 왜곡을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어서 제가 분명히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계엄 발표가 나자마자 어느 누구보다 먼저 여당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계엄은 위헌, 위법하니까 막아야 한다. 해제하겠다, 국민과 함께 막겠다, 부역하지 말라, 강력한 메시지를 냈죠. 그러고 나서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서 18명 의원들과 함께 계엄 해제 표결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한 분이라도 더 본회의장에 와달라라고 다른 의원님들을 통해서 전화로도 말씀드렸고 그리고 의원들 단톡방에 여러 차례 꼭 무조건 본회의장으로 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이건 당대표의 지시다라고까지 하면서 정말로 절실하게 요청을 드렸거든요.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하셨다면 신동욱 의원, 여러 가지 본인 방어차원의 생각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제가 개인의 공격이라기보다는 역사를 바로잡자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면 신동욱 의원은 본회의장에 들어와서 저에게 여기 있지 말고 의원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자, 본회의장에 있지 말자라고 그렇게 저를 설득했던 분이에요. 만약에 제가 그 얘기를 듣고 본회의장에서 18명의 의원들과 함께 밖으로 나갔다면 보수는 멸망했을 겁니다. 대한민국은 유혈사태가 났을 겁니다. 그날 계엄이 해제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 점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이 제가 계엄 해제를 잘 설득하지 못해서 많은 의원들이 참석하지 못했다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로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죠. 본인은 거기서 계엄 해제에 참석하지도 않았잖아요. 들어와 있었음에도. 거기도 계셨고 휴게실에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계엄 해제 참여하지도 않았던 것 아닙니까?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12. 3계엄의 밤은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사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그 상황을 명확하게. 사실 그걸 왜곡하려는 시도만 없었다면 제가 상세하게 말씀은 안 드릴 텐데 그걸 왜곡하려는 일부의 시도가 있기 때문에 설명드렸습니다.

[앵커]
최소한 신동욱 최고위원은 그 계엄의 밤에,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설득을 안 해서 나갔던 게 아니라 오히려 나가자고 했던 사람이다. 지금 그렇게 얘기를 하시는 거죠?

[한동훈]
저를 설득했었죠. 그게 이미 추경호 의원 공소장에도 그렇게 드러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그건 사실인 것이죠. 그런데 그걸 뒤집어서 제가 설득을 잘했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을 것이다? 이건 너무 이상한 얘기 아닙니까? 때로는 진실을 밝히지 않으면 역사가 왜곡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말씀드립니다.

[앵커]
그걸 추경호 의원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서 한 발언이라고 하는데 신동욱 최고위원 반론이 있으면 저희가 또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판세 이야기를 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지금 여론조사 보니까 부산시장 선거 판세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금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는데 이른바 전재수 후보의 까르띠에 공방, 이게 표심에 영향이 있다고 보십니까?

[한동훈]
저는 지금 보수에 마지막 남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부울경, 그러니까 PK지역에서 보수 재건의 동남풍이 불어서 북상하는 방법, 이게 마지막 남은 보수의 희망입니다.

저는 그 보수 재건의 동남풍을 어떻게든 일으키기 위해서 북갑에서 열심히 절실하게 설득드리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마음이 시민들에게 좀 와닿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미 보수 재건의 동남풍은 불기 시작했다, 저는 이 말씀드리고 싶어요.

[앵커]
지금 부산시장 여론조사만 봐도 동남풍은 시작됐다. 그 동남풍이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십니까?

[한동훈]
경남, 그리고 울산 거쳐서 저는 북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PK 지역은 보수의 본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보수 대선 후보를 냈던 것이 92년이에요. 그러니까 큰 정치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큰 정치의 본산이고자 하는 그런 시민들의 희망이 강한 곳입니다. 그런 데다가 우리 보수의 중심하고 다르게 민심에 대단히 민감한 곳이에요. 보수가 잘하면 전폭적으로 지원하지만 조금이라도 못하면 가차없이 회초리를 드는 곳입니다. 지금 당권파가 보수를 망가뜨리고 있는 문제는 어떤 특정한 자기들 방식으로 고집하면서 민심과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결국 그런 점에서 PK는 보수 재건의 바람이 불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여기서 평가받아야 보수가 정말 건강한지 여부를 여기서 평가받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거든요. 그런 점에서 많은 분들의 열망을 부산, 경남, 울산에서 모아서 동남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까 까르띠에 말씀하셨는데 부산에서 시작하는 보수 재건의 동남풍으로 까르띠에 그리고 김경수 지사의 드루킹 같은 그런 구태를 잠재워버릴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박형준 후보는 당장 독자적 선대위 하겠다, 중앙선대위 아니고 나는 독자적 선대위 하겠다고 했는데 박형준 후보랑 어떻게 선거 연대라고 할까요. 그런 것도 계획하고 계십니까?

[한동훈]
결국 저는 보수 재건에 관한 한 길에 대해서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아니면 보수 정치에 미래가 없습니다. 보수 지지자들은 잘못이 없으세요. 보수 정치가 잘못한 겁니다. 그러면 지금 당권파가 완전히 반대로 가고 있는 이 상황에서는 아까 별도 선대위를 말씀하셨는데 부산만 그런 건 아닐 겁니다.

[앵커]
지금 서울, 대구, 경기 다 그렇습니다.

[한동훈]
아닌 곳이 없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무슨 얘기냐면 이미 당권파의 잘못된 노선은 당내에서도 심판받고 있는 겁니다. 당내에서조차 외면받고 있는 것이죠. 그러면 결국은 상식적이고 상식적인 다수의 보수 정치인들이 갈 길은 보수 재건의 길입니다. 이 과정에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발원지가 바로 이곳 부산이 될 수 있다, 저는 말씀드리고 있는 겁니다.

[앵커]
동남풍의 발원지가 부산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저는 얼핏 생각하면 구체적인 그림은 잘 안 그려지는 게 선거 연대가 포괄적인 개념이잖아요. 예를 들어서 한동훈 전 대표를 돕기 위해서 박형준 후보가 오면 또 해당행위가 될 수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거예요?

[한동훈]
그런데 그 해당행위 얘기하는 것 자체가 지금 무서워하는 사람 없을 것 같아요. 지금 당대표가 오는 것도 다 오지 말라고 서로 그렇게 막아서는 상황에서 그런 식으로 해당행위 얘기하는 것이 무섭나요? 그리고 그렇게 해 봤자 법원에서 아주 망신 주면서 되돌려 놓잖아요. 저는 그 문제보다는 정치적인 공황 문제를 떠나서시민과 정치의 바람이 열망이 모여서 바람이 불 때는 세세한 정치적인 구도가 어떻게 되고 어떤 그림이 있을까가 아니라 그거보다 더 큰 움직임으로 상황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로도 보수 재건의 동남풍이 이미 불기 시작했다고 생각하지만 이 보수 재건의 동남풍은 더 커지지 못하면 보수 재건의 미래는 정말로 멀어질 겁니다. 그런 점에서 제가 보수 재건의 동남풍의 주인공이라기보다는 주인공은 부산 시민들이시고 어떻게든 입으로 후후 불어서든 손으로 부채질해서든 동남풍을 일으켜 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그 동남풍을 견제하는 것은 민주당의 전재수 후보일 테고 하정우 수석에 대해서 하정우 후배 사랑합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하정우 수석의 출마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전재수, 하정우 조가 예를 들어서 대통령 후광을 입고 나온다면 그것도 위력적일 것 같은데 그건 어떻게 보세요?

[한동훈]
전재수, 하정우 조가 아니라 이재명, 하정우 조 같은데요? 왜냐하면 하정우 씨는 여러 언론에서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자기는 나가기 싫은데 이재명 대통령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겠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그렇게 되면 하정우라는 본인은 없어지는 것이고요.

이건 그냥 이재명의 대리인인 것이죠. 환영합니다. 지금 이재명 정권의 실정을 국민의힘이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하겠습니다. 하정우라는 이재명의 대리인, 아바타를 상대로 제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가지 외교적인, 경제적인 문제점들을 제대로 짚어내는 선거로 삼겠습니다.

[앵커]
하정우 수석이 듣고 계신다면 한동훈 전 대표가 환영한다는 말씀전해 드리겠습니다.

[한동훈]
그런데 이 말씀 드리고 싶어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것이지 누가 나가고 안 나가고 이 상황을 이렇게까지 오래 끌 일인가요? 예전에 반기문 UN 사무총장도 이렇게 안 끌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법무부 장관도 지내셨으니까 이건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조작기소 국조 특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 한 전 대표님하고 많이 친했던 동료분들, 강백신 검사라든지 박상용 검사, 이원석 전 총장, 지금 다 나오고 있잖아요.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한동훈]
협잡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 국조를 통해서 확실해진 것은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방북 대가를 쌍방울에서 북한에 줬다라는 게 오히려 더 확실해졌죠. 그리고 이걸로 볼 장은 다 본 겁니다. 왜 저를 못 부릅니까? 제가 주범이고 수괴라면서요? 제가 나간다고 하는데도 못 부르면서 엄한 검사들을 범죄자들 옆에 앉혀놓고 드잡이 하는 것? 저는 그런 꼴불견을 보임으로서 이미 볼 장 다 본 것이. 자신 있으면 저를 부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제가 부산에서 너무너무 바쁘지만 부르면 4시간 내로 갑니다.

[앵커]
이제 다시 부산 북구로 곧 내려가실 텐데 끝으로 보수 재건을 위해서 앞장서겠다, 항상 그렇게 약속을 해 주셨는데 한동훈 전 대표 지지하는 분들, 그리고 부산 북구 만덕동 주민들에게 끝으로 한말씀 해 주시죠.

[한동훈]
제가 부산 북갑에서 끝까지 좋은 정치 하겠습니다. 제가 이번 선거에서 가는 첫 번째 목표는 부산 북갑의 생활인들의 삶을 지금보다, 지금도 참 너무 좋은 곳이에요. 북갑을 가보면 너무 좋은 곳이에요. 오히려 저평가돼 있습니다. 이 삶을 더 개선시키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성과를 내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보수 재건의 동남풍을 북갑으로부터 일으켜서 대한민국의 흔들리고 있는 균형추를 바로잡아 보겠습니다. 저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북갑 시민 여러분, 지켜봐주십시오. 제가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앵커]
끝까지 가겠다는 한동훈 전 대표의 각오까지 들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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