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 특사로 이란을 방문 중인 정병하 특사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부 장관을 만나 우리 선박의 호르무즈 항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외교부는 정 특사가 현지 시간 22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아라그치 장관을 만나 이란에 잔류 중인 우리 국민과 호르무즈 봉쇄로 고립된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특사는 특히, 호르무즈 해협 내 자유로운 항행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신속하고 안전한 항행을 위해 이란 측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와 관련해 아라그치 장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이 불안정한 원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이란을 방문하고 있는 정병하 외교장관 특사는 아라그치 장관 외에도 이란 외교부 정무차관과 경제차관을 비롯해 영사국장 등을 만나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을 위한 이란 측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