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활동가 한 명이 여권 무효 조치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향해 출발한 것으로 전해져 정부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활동가 김아현 씨는 지난 2일 이탈리아에서 가자지구를 향해 출항한 '자유선단연합' 소속 선박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앞서 김 씨가 가자지구 방문을 위해 출국한 뒤로 위험성을 알리고 귀국을 촉구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자 김 씨의 여권을 무효 조치한 상태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해당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 씨가 가자지구에 도착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라고만 답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에도 가자지구 봉쇄에 반대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자로 향하다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현지 교도소에 수감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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