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호르무즈 해협 내에서 우리 선박의 폭발·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정부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논평에서 천만다행인 건 승조원 24명 전원에게 인명 피해가 없다는 사실이라면서도,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해진 소식에 국민적 우려가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이번 사고가 우리 선박을 겨냥한 의도적인 공격이라면, 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이자 국제 해상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즉각 외교·안보 채널을 가동해 사고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하고, 만에 하나 배후 세력이 존재한다면 단호하고 엄중한 태도로 대응에 나서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보호 대책을 마련해 달라면서, 그들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필요한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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