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5월 06일 (수)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
- 김진태, 공약 신뢰도 매우 떨어져... 한은 유치 실패 전례도
- 이 대통령과 내밀한 약속… 강원 발전 '버킷리스트' 실현 자신
- 축의금 논란? 25년 마당발 활동 결과... 아들 상처 주지 마라
- 소통관 예약, 야인일 때 미리 한 것... 사랑재 밀려, 빽도 안 통해
- 이광재 하남갑 공천 기뻐, 잘한 공천... 당선되게 나도 도울 것
- 하정우, 靑시절 정치에 별 관심 없어... 당 요청에 대통령도 풀어준 듯
- '오빠 논란' 정청래가 주도, 초짜 정치인 '부화뇌동' 할 수밖에
- 하정우, 정치 선배가 조언했어야... 내가 있었으면 최고의 조언 해줬을텐데
- 하정우, 맑고 깨끗한 사람... 탁한 사람끼리 여의도서 있으면 안 돼
- 한동훈 부산 출마, 참 딱하고 안 좋아보여... 장동혁 그렇게 하면 안 돼
- 조국 짠하다, 통합 안 돼서 '평택을' 이 모양... 정계 들어와야 활동 가능
- 공소취소 특검, 선거 앞두고 발의 부적절... 보수 결집 악재 우려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2부 에서는요 4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원내대표, 정무수석을 거쳐 강원도지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 전화로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상호 후보님, 안녕하세요.
◆ 우상호 : 네, 안녕하세요.
◇ 장성철 : 이른 아침에 이렇게 인터뷰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분위기 괜찮아요?
◆ 우상호 : 네. 아직까지는 동네에 다녀보면 시장을 다녀보면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갑자기 왜 이렇게 왔어?’ 뭐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은 없어요?
◆ 우상호 : 초반에는 ‘아이고 여기까지 오셨네’ 뭐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왜 왔냐고 하는 것보다는 ‘와서 반갑고 고맙다’ 하는 분이 더 많았어요. 강원도가 그동안 제대로 경제가 나아지지 못하다 보니까 좀 힘 있는 사람이 와서 좀 시원하게 해결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들이 꽤 오랜 기간 누적돼 있었던 거다 이런 느낌이 듭니다.
◇ 장성철 : 집권 여당 후보로서 기대감이 크다는 얘기인 것 같은데요. 일찌감치 단수 공천 확정 후 강원 전역을 순회하면서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최고의 숙원 사업 현안’ 뭡니까?
◆ 우상호 :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인구 소멸을 좀 막아달라’, ‘좀 먹고 살게 해달라’, ‘젊은 애들이 다 떠나고 있다’ 이런 요구 사항이 제일 많아요. 실제로 1년에 한 4천 명씩 청년들이 떠나거든요? 일자리가 부족해서 그런 거죠. 어른들이나 동네분들이 강원도를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 장성철 : 일자리 어떻게 만드실 거예요? 핵심 공약이시잖아요.
◆ 우상호 : 일자리를 만들려면 결국은 기업이 와야 되죠. 기업이 오려면 기업이 올 수 있는 조건을 좀 만들어 줘야 될 거고요. 그래서 여기에 국내 유수한 첨단 기업들, 대기업들 신규 투자를 이쪽으로 좀 유치할 생각이고요. 그리고 강원도에서 제일 잘할 수 있는 산업들. 강원도의 장점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좀 새로 키우고. 청년들이 특히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스타트업 이런 것들을 좀... 아이디어만 갖고서도 창업을 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이런 일들을 좀 다각적으로 모색할 생각입니다.
◇ 장성철 : 그러면 후보님이 말씀하시는 ‘청정 강원’과 ‘기업체 유치’하는 거 약간 좀 배치될 수 있지 않아요?
◆ 우상호 : 그렇지 않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는 화석 에너지로 생산된 물건들을 잘 안 사게 될 겁니다. 청정 에너지로 만들어진 상품만 수출할 수 있는 시대가 와요. 강원도를 ‘청정 에너지의 낙원’으로 만들어 가지고 강원도에서 만든 거는 전 세계에서 팔리게 만들면, 국내외 대기업들이 강원도에 공장을 안 지을 수가 없죠. 청정 에너지로 만들어지는 깨끗한 물건들. 그래서 ‘청정함을 강원도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서 미래 먹거리로 만든다’ 이런 콘셉트인데요. 물과 바람, 햇볕이 에너지가 되는 시대가 됐지 않습니까? 강원도를 청정 에너지의 보고로 만들어서 대기업들 또 해외 수출 기업들 공장들을 많이 짓도록 하면 일자리가 늘어날 거 아닙니까? 수출은 수출대로 잘 되고요. 그래서 지금은 과거형 제조업을 유치하는 일은 바보 같은 짓입니다. ‘청정 에너지로 만들어줄 수 있는 새로운 상품 공장에 생산 기지를 만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굉장히 전략적인 것이죠.
◇ 장성철 : 그러면 청정 에너지과 관련해서 후보님께서 대표적인 공약으로 내세운 게 ‘에너지 수익 환원’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셨잖아요?
◆ 우상호 : 그러려면 에너지 시설을 만들어야 되죠. 풍력 발전 그다음에 태양광 발전. 그리고 강원도는 원래 수력 발전이 많잖아요? 그래서 이런 물과 바람, 햇볕 자연 자원이 에너지가 되는 시대가 온 겁니다. 여기에 수소만 추가하면 강원도는 청정 에너지 낙원이 될 겁니다.
◇ 장성철 : 선거 운동을 하시면서 ‘아 나는 대통령이 보낸 사람이다. 나 대통령하고 친하다’ 이런 거 많이 강조하시잖아요. 그러면 강원도가 중앙정부 정책에 반하는 정책을 결정해야 할 때, 예를 들면 핵 폐기장이라든지 군사 시설이라든지 댐이라든지 이런 것들과 관련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우상호 지사 미안하네. 이거 좀 여기 강원도에다 하자’ 이렇게 얘기하면 중앙정부가 하자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친하시니까? 보낸 사람이니까?
◆ 우상호 : 대통령이 친한 사람한테 그런 부탁을 하겠어요? 오히려 저희 강원도가 하고 싶다는 일을 하게 해 주시겠죠. 그런 취지죠. 그리고 제가 강원도로 온 거는 강원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 중에 ‘지방 균형 발전’이 가장 중요한 3대 가치 중의 하나거든요.
◇ 장성철 : 그렇죠.
◆ 우상호 : 그 일을 가장 힘이 있는 사람을 보내서 실현하려고 하시는 거기 때문에. 강원도의 발전을 위한 버킷리스트를 딱 가져가면 그걸 들어주실 거예요. 그런 내밀한 약속도 이미 받았고요. 그래서 ‘잘 돼서 오면 여러 현안을 해결해 주겠다’ 이런 얘기는 제가 약속을 받았기 때문에요.
◇ 장성철 : 그럼 강원도민을 위해서 막습니까? 핵 폐기장 시설 아 어쩔 수 없이 강원도에 해야 되겠다, 우 지사 이것 좀 해야 된다고 하더라도 아이 안 됩니다 하면서 온몸으로 다 막으실 거예요?
◆ 우상호 : 가정을 전제로 해서 질문하시는 거는 의미가 없고요. 강원도에 도움이 되는 것만 추진할 겁니다. 도지사가 강원도에 도움이 안 되는 걸 왜 추진하겠어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김진태 후보의 대표적인 공약이 ‘강원형 4대 도민연금’인데 도민 소득 안정화 측면에서 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는 내용들이 있어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우상호 : 그런데 연금이라고 하는 것 중에 보면 저도 공약으로 이미 내건 것, 많은 다른 지역의 후보들이 내건 풍력으로 수익을 환원하는 바람 연금, 태양광으로 하는 햇빛 연금 이건 제가 말한 ‘청정 에너지’와 관련된 얘기죠. 특별하게 새로워 보이지는 않아요. 그래서 다만 강원형 기본소득이라고 해놓은 게 있는데 ‘산림 연금’이죠. 이거는 ‘어 이걸 하면 괜찮겠는데?’라는 생각이 드는데, 조금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이걸 재정으로 하시겠다는 얘기인지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국민들에게 더 좋은 소득 환원 정책을 펴겠다 이거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봐요. 그런데 제가 걱정하는 거는 이분이 4년 전에 한국은행 본점을 강원도로 유치한다고 공약을 내걸어서 당선된 분이거든요. 그런데 한국은행 본점이 뭐 와 있나요? 또 한국은행 본점을 유치하기 위한 최소한의 준비도 안 돼 있죠. 그런데 정치하는 사람들이 다 알지만 한국은행 본점이 강원도로 올 수 없다는 건 다 알거든요. 실현이 불가능한 공약을 내걸어서 당선됐던 전례를 보면, 이번에도 실현하려고 하는 의지보다는 워낙 급하니까 선심성 공약을 내거는 게 아닐까. 왜냐하면 구체적이지가 않으니까요. 그래서 조금 이분의 ‘공약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 있다’. 그리고 4년 전에도 당선되자마자 폐기하는 공약 폐기 선언을 한 적이 있어요.
◇ 장성철 : 아, 그렇습니까?
◆ 우상호 : 네. 이건 조금 좀 이분의 공약은 ‘내용보다도 신뢰성의 문제가 더 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다음에 저희 에서 김진태 후보 또 인터뷰하게 되면 여러 가지 상황을 좀 물어보도록 할게요.
◆ 우상호 : 한번 물어봐 주세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우상호 후보님은 워낙 모범적인 의정활동, 깨끗한 의정활동 하셨잖아요? 뭐 과거 관련해서 별로 공격당할 건 없을 것 같은데. 국민의힘이나 김진태 후보 측에서 ‘축의금’ 관련해서 계속 좀 공격을 하는 것 같은데. 후보님께서는 특별한 입장이 없으신다, 무대응이다 이러한 분위기나 얘기들이 있어요.
◆ 우상호 : 그렇죠. 왜냐하면 잘 아시지만 제가 워낙 마당발 아닙니까? 여야를 넘나들고 지난 25년간 우리 큰 아이의 첫 혼사거든요. 25년간 제가 얼마나 다녔겠습니까? 국민의힘이 말한 것처럼 제가 잘 아시겠지만 언론인이나 정치인들에게는 소위 말하면 초청장 이걸 안 보냈어요. 그런데 그냥 제가 그렇게 쭉 만나던 교분이 워낙 넓으니까 이분들이 알고 와서 이렇게 해 주신 건데. 액수도 제가 갖고 있는 현금 자산을 전부 다 축의금이라고 했더라고요? 제가 뭐 현금이 한 푼도 없던 사람도 아니고. 이런 얘기를 자꾸 공방을 하면 아들에게 상처가 가니까 ‘그냥 내가 25년간 엄청나게 발품 팔면서 다른 사람들 행사에 많이 갔던 결과다’ 이런 정도로 말씀드립니다.
◇ 장성철 : 맞아요. 엄청나게 많이 다니시고. 또 축의도 많이... 경조사 많이 다니시잖아요? 그런 차원.
◆ 우상호 : 제가 안 챙긴 경사가 없죠.
◇ 장성철 : 그렇죠. 워낙 친화력이 뛰어나시니까. 그런데 정무수석 때 국회 소통관에서 이렇게 혼사를 치르신 거는 그래도 조금 공격받을 포인트가 있지 않을까요?
◆ 우상호 : 그렇지 않죠. 소통관, 잘 아시지만 국회의 장소 예약 특히 결혼식 예약은 한 1년 전에 하지 않습니까?
◇ 장성철 : 맞아요.
◆ 우상호 : 그때는 제가 아무것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그만두고 정무수석도 아니던 시절에 예약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게 무슨 정무수석의 힘을 빌어서 예약을 한 것처럼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사실 왜곡이죠.
◇ 장성철 : ‘오해다’라는 말씀이고요.
◆ 우상호 : ‘오해가 아니라 사실 왜곡’이죠. 사실 그냥 야인일 때 전직 국회의원들도 예약할 수 있거든요. 거기 프로그램에 회원 등록을 해 놓으면. 그래서 애들이 원하는 거는 사랑재인데 거기서 밀려서 소통관으로 간 겁니다.
◇ 장성철 : 백으로 안 돼요? 정무수석 백으로 좀 이렇게 안 돼요?
◆ 우상호 : 그런 거 안 돼요.
◇ 장성철 : 안 되는구나. 제 개인적인 질문인데요, 우상호 수석님은 정치력이 워낙 뛰어나시고 야당 의원들과도 소통을 많이 하시잖아요? 저는 인상적으로 봤던 게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 중에서 우리 후보님께서 원내대표 하시면서 당시에 여당 의원들과 잘 조율해 가지고 결국에는 탄핵을 이끌어내셨잖아요?
◆ 우상호 : 절반 이상이 탄핵에 찬성해 주셨어요.
◇ 장성철 : 그러니까요. 그렇게 정치력이 있으신 분이 국회 내에서 대화, 타협, 소통의 정치를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왜 강원도지사로 가서 행정가의 역할을 하시려고 할까 좀 그런 의문이 개인적으로 들었어요.
◆ 우상호 : 지금 시대적인 과제가 뭘까 이런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정말 대한민국의 소위 소멸해 가고 있는 지방. 생각보다 여기의 절망과 자질이 깊어요.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실상 소멸해가고 있는 지방을 살리는 것이 대한민국을 변화하고 발전시키는 일이다’라고 생각하고요. 중앙에서 화려한 일들을 많이 했거든요. 이제는 좀 주민과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좌절하고 절망하면서 강원도를 떠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좀 주고 싶어요. 나이 먹을 만큼 먹었는데 개인적인 자기 욕심 챙기는 것보다 좀 어려운 청년들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강원도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이런 게 더 즐거운 일이고 보람 있는 일이 아닐까요?
◇ 장성철 : 현안 문제도 좀 여쭤볼게요. 이광재 전 강원지사 하남갑 출마했잖아요.네 개인적으로 좀 미안한 마음도 좀 있으신 걸로 알려졌었는데 당사자만큼 좀 홀가분하고 좀 반가우셨을 것 같아요.
◆ 우상호 : 아 저 정말 너무 기뻤고요. 그리고 또 실제로 잘한 공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우리 국민들은 그 그 정치인이 살아온 스토리를 보면서 찍거든요. 어떤 사람인가 그러니까 지지율이 앞서면서도 우상호라는 사람에게 양보한 걸 보면 이광재라는 사람은 참으로 괜찮은 사람이다 이런 이런 이미지가 있었고 그게 우리 선거 초기에 민주당의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 데 상당히 기여했거든요.
◇ 장성철 : 후보님한테 양보해 가지고 지금 좋게 얘기해 주시는 거 아니에요?
◆ 우상호 : 아 그렇죠. 아니 그게 저뿐만이 아니라 물론 저야 당연히 감싸지만 그 저뿐 아니라 제 주변에 있는 정치인들 당원들이 굉장히 좋아했고 많은 정치 평론가들도 그때 아마 이광재 지사가 태어나서 가장 칭찬 많이 받았을걸요. 그러니까 그런데 그런 분이 나가면 훨씬 더 승리 가능성도 높고 저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빚이 있는데 이분이 잘 됐으면 하는 빚이 있는데 또 그렇게 공천 받으니까 저는 좀 고맙더라고요.
◇ 장성철 : 당선될 거라고 보세요.
◆ 우상호 : 당선되게 만들어야죠. 저도 많이 많이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그리고 좀 해명하시고 좀 사과하셔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후보님께서 하정우 전 AI 수석 출마 안 한다고 막 계속 얘기하셨잖아요.
◆ 우상호 : 아니 안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한 거지 뭐 안 한다고 내가 뭐 점쟁인가요? 근데 그 말이 좀 바뀌길래 아 나가는구나 왜냐하면 이제 그 제가 볼 때 이분이 외국 순방 갔다 와서 거취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다 그런 날이 있었잖아요. 그러면 그거는 이제 나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 장성철 : 그 많은 패널과 평론가들한테 사과하셔야 돼요. 왜냐하면 저는 계속 출마한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아니 그 우리 우상호 전 정무수석이 안 나간다고 했기 때문에 가장 잘하는 분이 안 나간다고 하기 때문에 안 나간다고 막 계속 그러더라고요.
◆ 우상호 : 사과드리겠습니다. 근데 뭐 이제 강원도에 박혀 있어가지고 중앙정부 중앙정치 정부는 여의도 정치의 내밀한 얘기들은 사실 잘 몰라요. 많이 떨어져 있어요. 그러니까 저한테 물어보지 마세요.
◇ 장성철 : 신중하게 얘기하셔야 돼요. 패널한테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하세요.
◆ 우상호 : 아 그래요? 그런데 실제로 제가 볼 때 하정우 본인은 처음에는 우리가 국회 정부에 뭐죠? 청와대에 있을 때는 별 관심은 없었어요. 근데 그 당의 집요한 러브콜에 넘어간 것 같은데 뭐 당이 요청하니까 대통령도 할 수 없이 풀어주신 것 같은데 근데 지금 보더라도 부산 북구가 상당히 혼전 지역이 되지 않습니까? 결과적으로는 하정우 수석을 안 보냈으면 거기서 질 뻔했죠.
◇ 장성철 : 그럼 하정우..
◆ 우상호 : 그런 측면들은 있는데.
◇ 장성철 : 하정우 수석의 현재 행보 평가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막 손을 탈탈 털고 뭐 오빠라고 해 봐 막 이런 구설수가 좀 있잖아요.
◆ 우상호 : 그런데 뭐 오빠라고 해봤는 사실 뭐 정청래 대표가 주도한 것이지 하정우 수석이 주도한 게 아니니까 그건 하정우 수석은..
◇ 장성철 : 오빠 오빠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 우상호 : 그게 원래 대표가 이렇게 밀고 들어가면 그 밑에서 초짜 정치인이 부화뇌동하게 돼 있어요.
◇ 장성철 : 그럼 그게 적절하다는 말씀이십니까?
◆ 우상호 : 아니 적절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보통 정치인을 비판할 때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사상과 철학의 문제를 삼거든요. 그러니까 실수는 한 번 사과하면 털고 가는 거지 이 사람이 그러면 그 소아를 그런 식의 세상으로 보는 사람이다 이렇게 낙인 찍으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 누가 봐도 그건 정청래 대표가 시작하니까 옆에 앉아서 이제 이렇게 하는 건가 하고 따라한 것이지 그러니까 누가 봐도 뻔한 얘기를 가지고 침소봉대하는 건 정치의 본령은 아닙니다. 근데 이런 건 있어요. 이분이 정치 선거를 처음 하니까 어떤 행위들이 국민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누가 옆에서 좀 알려줘야 돼요.그러니까 공부만 하던 학자 기업에만 있던 기업인이 정치적으로 왜 이렇게 수면되지 못했냐 이렇게 비판하는 것은 적절치 않잖아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러면 준비 좀 해야지 또 이렇게 얘기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다급하게 보냈다 하더라도 좀 정치권에서 특히 당에서 선배들이 좀 이분에게 다양한 조언을 했으면 합니다. 내가 있었으면 내 최고의 멘토일 텐데.
◇ 장성철 : 그러니까요. 제가 아까 계속 얘기하잖아요. 국회에서 활동하시는 게 훨씬 더 어울리시는데.
◆ 우상호 : 아 근데 그래도 저는 강원도 살리는 데 목숨 걸었습니다. 어쨌든 하정우 수석도 제가 옆에서 보면 참 되게 맑고 좋은 사람이에요.
◇ 장성철 : 그리고 중앙 정치에 어울려요.
◆ 우상호 : 아 이런 사람이 가서 정치를 밝게 만들어야지 그러니까 그 착한 사람들끼리 있으면 그 정치가 나아집니까? 그리고 내가 볼 때는 굉장히 뛰어난 천재예요. 그러니까 그 부산 북갑은 제가 볼 때는 사실 솔직히 말해서 한동훈 뭐 박민식 두 분이 경제를 압니까? 또 새로운 미래의 과학기술을 압니까? 그러니까 이 하정우 후보가 움직이면 저는 부산 북구 갑이 어 저는 상당히 대박 날 것 같은데.
◇ 장성철 : 한동훈 대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대표 지금 출마하고 여러 가지 행보..
◆ 우상호 : 딱하죠. 사실 아니 집권당의 대표까지 한 사람이 쫓겨나 가지고 무소속으로 허름하게 부산을 서성거리고 있는 모습이 좀 딱하죠. 그러니까 뭐 지금으로 봐서는 뭐라 그럴까요? 이 부산에서 화제가 될지 몰라도 저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이 가치가 있는 일이다 이런 것보다는 아이고 국민의힘에서 쫓겨나 갖고 살려고 애쓴다 뭐 이런 느낌 아닙니까?
◇ 장성철 : 제가 동의하지는 않지만 알겠습니다.
◆ 우상호 : 아니 저는 사실 뭐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데 저희 당에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좀 마음이 좀 뭐라 그럴까 좀 안 좋아요. 그리고 장동혁 대표가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자기 전 대표를 그렇게 쫓아내고 제명하고 그게 말이 됩니까? 그 제명 사유도 안 되는 걸 가지고 말이죠.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거기 가서 헤매고 계신데 그렇다고 그 지역일까 참 그것도 약간 좀 어쨌든 그런 좀 뭐가 정상적이지는 않아요 모든 게. 이번에 부산에서 일어난 일들이.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조국 대표는 어떻게 보세요? 이렇게 선전할 수 있을 거다라고 보세요?
◆ 우상호 : 아 이것도 참 사실 이런 상황을 막으려고 제가 사실은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시고 그래서 통합 저도 하고 통합이 진정성이 있었는데 통합이 안 되는 바람에 또 이런 모양이 생긴 거죠.
◇ 장성철 : 조국 대표는 안 딱해요?
◆ 우상호 : 거기도 짠해요.
◇ 장성철 : 짠해요?
◆ 우상호 : 이게 요즘 보면 아유 어쨌든 이 어쨌든 그분도 정기에 들어와야 다시 또 활동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
◇ 장성철 :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민주당 김용남 후보..
◆ 우상호 : 지금 부산도 그렇고요. 평택도 그렇고 지금 뭐 접전 아닙니까? 이런 지역의 경우는 무당 소위 입장을 얘기하지 않는 분들이 확 늘어났다가 막판에 한 일주일쯤 남겨놓고 막 이렇게 결정이 되거든요. 그래서 소위 예측 불허다 이렇게 말하는 게 정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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