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5월 12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후보 (전 청와대 대변인)
- 내게 주는 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실장님께 주는 표
- 아산을 '충청 경제수도'로... 삼성·현대차 잇는 AI 혁신 생태계 완성
- 박수현, 靑대변인 '대선배' 많은 조언해줘... 원팀 정신으로 임해
- 강훈식, 아산 시민들 정치 보는 눈 매우 높다고 조언... 기반서 도약할 것
- 조작 기소 특검법, 대통령 말씀처럼 국민적 의견 수렴해야
- 법정선 할 수 없는 '사회적 거대 모순' 바꾸고 싶어 정치 입문
- 이재명 대통령, 일방적 지시 절대 없어... 늘 '숙의와 토론' 강조
- 당청갈등? 열정적으로 토론하고 조율하는 시스템 안착되어 있어
- 참모로서 마음 아파... 대통령, 일하시느라 얼굴 너무 상하셨다
- 이 대통령 SNS, 진의 명확히 알 수 있어 소통에 오히려 도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진영 내 단일화와 선거 구도를 둘러싼 치열한 머리싸움으로 재보선의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면 ‘대통령이 보낸 사람들’ 이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청와대 대변인을 지내다 국회의원으로 변신을 꾀하시는 분입니다.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 후보 전화로 만나봅니다. 후보님 나와 계시죠?
◆ 전은수 : 네, 안녕하세요. 전은수입니다.
◇ 장성철 : 아이고, 아침에 인사 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전은수 : 아닙니다. 오늘 충청권 공천자 대회가 있어서 청주로 이동 중입니다.
◇ 장성철 : 감사해요.
◆ 전은수 : 아이고, 제가 감사드립니다.
◇ 장성철 : 초등학교 교사에서 변호사로, 그리고 청와대 대변인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이 뭐예요?
◆ 전은수 : 제가 여러 가지 경험들을 쌓고 있었는데 처음부터 정치를 생각하고 살아왔던 것은 전혀 아니고요. 또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사 시절에서는 또 너무너무 재미있게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는데요. 한 1년... 저희가 항상 담임을 하다 보면 끝나고 나서 가정이나 사회적 구조 때문에 안타까운 사각지대들로 더 이상 케어가 안 되는 아이들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 거에 대한 큰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또 법률가의 길을 가면서 ‘좀 넓은 곳에서 사회를 보고 싶다’ 이런 생각으로 했는데요. 하다 보니까 틈나는 대로 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일을 하곤 했었거든요? 그 과정에서 법정에서는 할 수 없는 그런 개별적인 구제만 할 수 있는데, 법과 제도를 변경하고 개정하고 하면서 사회의 거대한 그런 모순들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가지고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그런데 ‘청와대’라는 최고의 대한민국 핵심 권력기관에 있었잖아요. 지금은 출마하시게 되면 여기저기 다니셔야 되고 또 인사드려야 되고 안 힘드세요? 청와대 대변인 시절이 그립다 그런 생각 안 하세요?
◆ 전은수 : 핵심 권력기관이라서 좋았다는 건 아니었는데, 저는 대변인단 부대변인으로 그리고 대변인으로 있으면서 참 즐겁게 일했던 것 같아요. 제가 국정에서 그리고 국정의 최전선에서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는 것도 굉장히 영광스러웠는데 그것들이 반영되는 모습을 봤을 때 굉장히 즐겁게 일을 했고. 지금은 저에게 주어진 또 다른 역할이 있다고 보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매일 아침 일어날 때 ‘아이고 힘들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아니면 ‘나 또 오늘은 어디 갈까, 누구 만날까’ 흥분되세요? 어때요?
◆ 전은수 : 네, 제가 청와대에서도 원래 빨리 일어났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어나는 것 자체가 걱정되고 하는 건 아닌데. 마음은 24시간 만나고 싶고 만날 수 있는데 몸이 슬슬 미워하기 시작했습니다.
◇ 장성철 : 힘들죠.
◆ 전은수 : 계속 케어해 나가고 있어요.
◇ 장성철 : 네. 건강 조심하셔야 돼요. 아직도 한 20일 남았잖아요? 그런데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나 아니면 다른 진영에서는 ‘아니 당신은 울산 남갑에 출마했다가 졌다. 이번에 또 울산 가야지 왜 여기 연고도 없는 아산 땅으로 왜 왔냐?’ 무연고를 지적하고 있어요.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 전은수 : 아산에 지역 연고가 없다 그런 지적은 당연하고 당연히 겸허히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저도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을 하고 대전에서 첫 교단 생활을 시작했거든요. 사회 생활을 시작했었는데, 이런 부분에서 ‘충청의 정서’는 그래도 몸에 익히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부족한 부분들은 현장에 뛰어다니면서 앞으로도 계속 뛰면서 채워 나갈 예정이고 또 한편으로는 아산이 혁신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가장 절실한 것은 과거의 잣대가 아니라 ‘막대한 국가 예산과 정책을 끌어올 역량’이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 그런 부분으로 제가 부족한 부분을 강하게 채울 수 있게 힘을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거기 강훈식 지금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역구였잖아요?
◆ 전은수 : 네.
◇ 장성철 : 부담 없어요? 워낙 좀 거물이었고.
◆ 전은수 : 네, 당연히 큰 부담이 있고 특히나 아산은 초선 때부터 강훈식 비서실장을 초선, 재선, 3선 까지 키워주시고 비서실장까지 만들어낸 그런 지역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정치를 보는 눈이 굉장히 높아요. 그리고 성장을 시켰고. 그래서 강 실장님께서 다져놓으신 그런 훌륭한 기반을 바탕으로 제가 더 얹어서 큰 도약을 이뤄내야 된다는 무거운 책임과 부담감이 큽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뛰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 장성철 : 그 지역에 원래 정치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또 강훈식 비서실장을 도와주셨던 조직을 담당하는 분들 그분들은 다 그냥 흔쾌하게 우리 전은수 후보 잘 왔다 박수 쳐주고 이런 상황이에요?
◆ 전은수 : 네, 항상 제가 지역에 오래 정치해오신 분들께는 늘 너무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에 그 마음은 제가 평생 가져가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왔을 때 너무 반겨주셨고, 지금도 저희가 ‘항상 원팀으로 하자’ 이렇게 하면서 잘 원만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그러니까 저한테 주는 표가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게, ‘우리 이재명 대통령님 그리고 강훈식 실장님께 주는 표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거든요. ‘제가 더 메꾸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출마하기 전에, 내려오기 전에 강훈식 실장이 따로 불러가지고 ‘전 대변인 여기 가서 이거 조심해야 되고, 여기 찾아가야 되고 이렇게 선거 운동 해야 돼’라고 코치를 해 주시던가요?
◆ 전은수 : 그렇게 세세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일단은 아까 말씀드렸던 ‘아산 시민들이 굉장히 수준이 높다. 그렇기에 네가 잘해야 되고 그리고 특히나 굉장히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을 만나고 많이 보고, 듣고, 배워라. 그게 제일 우선이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 장성철 : 지금도 저희 유튜브 화면에 전은수 후보님 환하게 웃는 얼굴이 띄워져 있는데, 그냥 이마에는 ‘겸손’이라고 써 있고 되게 밝은 모습으로 이렇게 시청자분들을 바라보고 계시다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저도 유튜브에서 전은수 후보님 선거 운동하는 게 제가 알고리즘에 어떻게 떠가지고 봤어요.
◆ 전은수 : 소장님한테 떴다니 너무 영광입니다.
◇ 장성철 : 본인 이름 써져 있는 걸 목에 걸고 막 달려가시면서 주민들 만나고, 인사하고 막 이러시는 모습 되게 인상적으로 봤거든요. 그분들 만나면 뭐라고 하세요? ‘누구야’ 막 이래요? 아니면 ‘잘 왔어’ 이래요?
◆ 전은수 : 여러 가지 반응을 주시는데 ‘전은수 파이팅! 열심히 해. 잘할 수 있다’ 이런 분들도 계시고, 또 ‘나 훈식이 형이랑 친한데’, ‘우리 훈식 귀여워’ 이런 얘기도 많이 하세요. 그래서 다양한 반응으로... 일단은 이재명 정부가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그런 반응들을 보고도 알 수 있었고 그리고 더 빠르게 잘하라는 그런 요구 사항을 주십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그런데 후보님 이재명 대통령의 백, 강우식 비서실장의 배경 이것만 가지고 선거 치를 수 없잖아요. 후보님께서 ‘아산을을 충청 경제수도로 만들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로드맵 설명해 주세요.
◆ 전은수 : 네, ‘충청 경제수도’라는 그런 워딩을 썼는데요. ‘충분히 아산이 충청 경제수도로 도약할 수 있고 그 적기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정부가 최근에 ‘10대 창업 도시 추진’을 했는데 네 군데 과학위원이 설립된 대구·대전·광주·울산 이렇게 선정을 하고. 내년에 6곳을 추가로 비광역권으로 선정하는데, 우리 아산이 창업 도시로 선정이 되면 기존에 있는 대기업이 있지 않습니까? 삼성과 현대자동차가 있는데 그것과 이어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쭉 연결되는 그런 창업 도시로서 그리고 경제 수도로서 도약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제가 큰 역할을 하고 싶고 그리고 AI를 얹어서 ‘AI 반도체 디스플레이 혁신 생태계’를 완성하는 그런 역할로 경제를 이끌어가는, 충청의 경제를 이끌어간다 아산에서 제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 장성철 : 그러한 정책 공약을 달성하려면 충남지사와도 협력 관계가 잘 이루어져야 되잖아요? 박수현 후보와는 또 어떻게 공조하고 계십니까?
◆ 전은수 : 박수현 후보님과는 저희가 행사 때도 그렇고 일정 때 자주 뵙고 있는데요.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정 철학을 충청권에서 가장 완벽하게 구현할 우리 원팀이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에 배웠을 때도 박수현 후보님께서 청와대 대변인 출신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청와대 대변인 대선배로서 저에게 또 아산과 충남의 미래를 위한 또 많은 조언을 해 주시고 계셔서, 그런 부분들을 새겨들으면서 아산에 접목시킬 수 있게 열심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러시군요. 그런데 제가 전은수 후보님께 유감인 게 있어요. 제가 방송 진행하는 패널의 입장에서 조금.
◆ 전은수 : 네, 말씀해 주세요.
◇ 장성철 : 화가 나는 부분이 뭐냐면 국민의힘 김민경 후보랑 너무 사이가 좋으신 것 같아요. 좀 네거티브하고, 공격하고 그래야 저희들이 방송 아이템으로도 다루고 여기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라고 하는데 너무 조용해요. 김치도 먹여주셨다. 먹을 것도 먹여주셨다. 이러한 보도가 나오던데 이거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싸우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검증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은수 : 아, 김민경 후보님도 우리 아산의 발전을 위해서 나오신 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도 국민의힘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 만나면 일단은 다 고생하고 있기 때문에 인사를 드리곤 하는데. ‘같이 아산의 발전을 위해서 나왔다는 목표는 똑같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인사를 하면서 계속 뵙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우리 전은수 후보님은 부산 출신이고, 또 울산에서 출마하셨다가 이렇게 오셨잖아요? 그런데 김민경 후보 같은 경우에는 ‘토박이론’으로 맞서 싸우고 있지 않습니까? 선거 전략이나 구도 부담되지는 않으세요?
◆ 전은수 : 그 부담은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저도 주민분들과 현장에 만나면서 그리고 보궐 선거라는 게 한 달도, 일주일의 시간도 없습니다. 즉시 임기가 시작되는데 ‘2년밖에 남지 않은 임기 동안에 얼마만큼 아산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것인가’ 저도 짧지만 중앙당 최고위원을 하면서 그리고 청와대의 경험을 하면서 교사로서, 변호사로서 쌓은 경험들을 한 방에 녹일 수 있겠다. 그런 역량을 갖춘 후보다라고 피력을 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싸우시라니까요.
◆ 전은수 : 아이템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 장성철 : 감사합니다. 아까 ‘AI 혁신 도시’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함께 민주당에 영입된 부산 북갑의 하정우 수석 있잖아요? 출마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최근에 연락해 보신 적 있어요?
◆ 전은수 : 저희가 같이 영입식할 때 저는 내부 발탁 그리고 하 수석님께서는 영입 인재로 들어가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때 저희가 헤어질 때 일단은 우리가 당분간 못 보겠네요 인사를 하면서 ‘승리해서 봅시다’라고 인사를 하고 헤어지고 나서는 정말 너무 바빠서... 그리고 저도, 하 수석님께서도 아마 엄청 바쁘게 지내고 막 연락 타이밍도 안 맞을 거고요. 그래서 연락은 따로 못 해봤는데, 하 수석님께서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그리고 해 오셨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부산 시민분들께서 그 마음을 진심을 알아주시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좋습니다. 저희가 쇼츠로 만들어 드릴 테니까 하정우 수석한테 한 말씀하세요.
◆ 전은수 : 하정우 수석님 파이팅!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하정우 수석 승리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전은수 :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어쨌든 저도 마찬가지고요. 저희로서는 어떤 가늠을 한다 이런 거는 건방진 얘기 같고요. 저도 늘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저희 ‘주민들의 마음을 어떻게 가까이에서 낮은 자세로 얻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 하 수석님께서도 계속해서 제가 봤을 때는 최선을 다하고 계셔서 그 진심을 알아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래도 한 번 출마한 내가 좀 더 유권자들을 만나고 선거 운동하는 거는 더 낫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 전은수 : 그런 거는 없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게 맞아요. 유권자들을 만나 뵈면 인사 잘 드리고 겸손하게 하는 게 맞고요. 또 지난 6월부터 청와대 대변인실에서 약 1년 근무하셨잖아요? 큰 틀 차원에서 ‘당정 관계’ 괜찮았어요? 저희가 보기에는 ‘약간 삐걱대는 거 아니야? 호흡 안 맞는 거 아니야?’ 이러한 비판도 많이 했거든요.
◆ 전은수 : 그게 아마 아이템을 발굴해 낸 게 아닌가 싶은데, 저희가 안에서 봤을 때 그런 부분보다는 이런 소통은 매 사람마다 이루어져야 되는데 되게 일방적인 지시와 수용 이런 부분이 아니라 ‘굉장히 열정적으로 토론하고 조율하는 시스템이 안착돼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 어떤 사안이 있을 때 고위 당정 협의라든지, 또 비공식적 공식적으로 계속 만나가면서 토의를 하는 모습들을 저희는 봐왔고요. 특히나 우리 이재명 대통령님께서는 항상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건 절대 없어요.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숙의, 토론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셨고 저희한테도 지시를 많이 하셨어요. ‘그렇게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마라. 숙의와 토론을 거쳐서 국민들의 마음을 보아라’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어떤 사안이 있을 때도 계속 의견을 두루 수렴할 공간을 열어주셨기 때문에 ‘오히려 되게 건강하고 민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장성철 : 민주당 후보니까, 대통령 지지율이 높으니까 대통령한테 아부해가지고 표를 더 얻기 위한 원론적인 멘트는 아니죠?
◆ 전은수 : 절대 아닙니다.
◇ 장성철 : 현안 문제에서 하나 여쭤볼게요. 최근에 논란이 있었던 ‘조작기소 특검법’ 같은 경우에도 당에서는 지방선거 전에 처리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절차와 시기에 대해서는 논의하고 숙의해라’ 이렇게 지시를 했잖아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전은수 : 네, 물론 정치 검찰의 형량 거래나 강압, 회유 등 이런 불법 행위가 있었다면 당연히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겠지만 이건 당연히 국민들도 공감하실 거예요. 다만 대통령님 말씀처럼, 아까 저도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적 의견을 수렴해야 된다’. 그리고 ‘숙의 과정을 거쳐야 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100%, 150% 공감하고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네, 대통령 비판 하나만 해 주세요.
◆ 전은수 : 비판할 수 없어요. 초기보다 얼굴이 너무 상하셔서 제가 나오기 전에도 그게 마음이 너무 안 좋았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또 눈물도 보이시고 해서 참모들로서는 굉장히 마음이...
◇ 장성철 : 비판하시라니까 또 칭찬하시고. 그럼 대통령 SNS 하나 여쭤볼게요. SNS에서 활발하게 본인 생각을 가감 없이 얘기하시잖아요. 대변인으로서 힘들지 않으셨어요? ‘대통령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대변인님 뭐예요?’ 이런 기자들 질문 많이 받잖아요.
◆ 전은수 : 네, ‘오히려 힘들지 않다’라고 했어요. 만약에 X가 없었다면 대통령께서 비공개로 이야기하셨던 부분을 대변인단에서 다듬어서 기자분들에게 또는 국민들에게 브리핑하고 소통을 해야 되는 부분인데, 그게 아니라 X에서 그 진위를 명확하게 보여주시거든요. 그래서 기자분들이 물어도 ‘그게 더 이야기할 거리가 있냐. 한 줄, 두 줄 보면 거기에 명확한 진위가 나오는 것 같다’ 그렇게 하면 같이 또 수긍하면서 오히려 더 명확하게 진위를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에서 저희가 하는 부분은 거의 모든 것을 공개하고 있거든요. 국무회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우리가 알고 있었습니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알 수 없었던 부분을 생생하게 보여드리고 있는데 ‘왜곡시키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국민의 민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정책들 토론하고 하는데 과감없이 보여드리는 부분도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보여드리고 그리고 그것들을 왜곡시키지 말고 한번 지켜봐 달라. 여러 의견들을 달라, 아이디어를 달라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 장성철 : 갑자기 생각난 질문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더 좋아요. 강훈식 비서실장이 더 좋아요?
◆ 전은수 : 우리 이재명 대통령님 그리고 강훈식 비서실장님 이렇게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 장성철 : 아주 정답을 얘기해 주셨고요. 마지막 질문이에요. 충남 아산을 주민분들께 짧게 한마디로 여러 가지 각오 들려주세요.
◆ 전은수 : 존경하는 아산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아산을 주민 여러분 보궐 선거는 짧은 기간 임기 동안 누가 가장 효율적으로 그리고 강력하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뽑는 선거입니다. 아산을 국정의 중심에 연결할 길을 알고 있는 후보, 그리고 아산의 미래를 향한 진정성 있는 후보, 또 열정을 가진 후보 전은수가 아산의 새로운 엔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상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인터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보님.
◆ 전은수 : 네, 소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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