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피파랭킹 1, 2위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북중미월드컵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어느 팀이 우승해도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는데, 결승전 관전포인트를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페인은 A매치 37경기 연속 무패행진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단 한 골만을 실점한 스페인은 막강 화력의 프랑스마저도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결승에서 스페인이 이긴다면, 이탈리아가 보유한 무패행진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
[로드리 / 스페인 축구대표팀 : 네이션스리그와 유로에서 우승한 지 몇 년 됐고 이제 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침착하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아르헨티나는 토너먼트에서 역전승이라는 서사를 쓰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메시의 팀이지만, 메시 외 다른 선수들의 정신력과 조직력이 더해지며 포기하지 않는 팀이 됐습니다.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 1962년 펠레의 브라질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2연패를 달성하는 나라가 됩니다.
[리오넬 메시 /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 쉽지 않겠지만 야말이 최고의 경기를 하지 못하도록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할 것입니다.]
두 팀의 통산 맞대결 전적은 6승 2무 6패로 팽팽합니다.
월드컵에서는 딱 한 번 만났는데 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스페인 신성 야말과 축구의 전설 메시가 그라운드에서 맞대결하는 것도 처음입니다.
경기력 외에 무언가 더해져야 들어올릴 수 있다는 우승컵.
결승에서 어떤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질지 주목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