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오락가락 트럼프에 호르무즈 '안갯속'...이란이 주목한 새 활로 [Y녹취록]

Y녹취록 2026.07.15 오전 10:37
AD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지금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을 계기로 이란 내에서는 강경파가 더 득세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이란 외무차관이 오만에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새로운 항로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 남성욱 : 일단 이란도 유조선이 빠져나가야 되거든요. 자국의 원유 수출이 이루어져야 돈이 들어오는데 아마 미국이 재봉쇄에 들어가니까 빠져나오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해협이 지금 오만과 이란에 맞닿아 있죠. 그래서 오만 남쪽에 항로를 만들어서 거기로 빠져나가라는 합의를 하고 있는데 미국이 이걸 그냥 둘지는 아직 미지수고요. 다만 해협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은 해결책을 찾기가 어렵다. 빠져나가면 이란이 승리하는 거고 막으면 미군이 승리하는 이런 극단적인 이분법 상황에서 해협 안전이 굉장히 국제사회에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앵커 : 말씀하신 대로 트럼프 대통령이 홧김에 20%를 걷겠다라고 했다가 하루 만에 번복해 버렸고 이란은 지금 호르무즈 해협을 절대 놓을 수 없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이란은 호르무즈를 통제하는 것이 핵무기보다 훨씬 더 힘이 강하다라는 것을 봤기 때문에 절대 놔주지 않을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해결될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 남성욱 : 이게 종전으로 가야 되거든요, 휴전이. 그러기 위해서는 양측이 한 발씩 물러서야 되는데 양측이 서로 공이 상대방 코트에 있다. 그러니까 상대방이 좀 더 유화적인 자세를 보이라는 입장인데 이게 양측의 국내 정치와 맞물려서 쉽지 않죠.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미국 지도부를 놀리고 있는, 조롱하는 그런 밈도 만들고 있어서 양측이 상당히 감정적인 대립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금 3개월 반 정도 남은 여러 가지 중간선거 대응책을 마련해야 되는데 여기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일 수는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양측이 감정적으로 대립을 하는데 그 대립 이면에는 물론 양측이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파키스탄이 중재 노력을 하고 있죠. 그래서 양측이 한 발자국씩 물러나는. 아마 파키스탄이 이란에게 설득하기를 절대 유조선 공격을 하면 안 된다. 그러면 미국도 공습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중재안을 가지고 설득을 하는데 한마디로 살얼음판을 걷는 휴전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97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8,86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