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브런슨 사령관 "준비 안 된 일 떠밀릴까 잠 못 자"

2026.05.13 오후 06:08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전문성의 축적이 필요한 일을 일정을 정해 추진하려 할 가능성이 나를 잠 못 들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현지시각 12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 육군협회 인도·태평양지상군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무엇이 당신을 밤잠 못 이루게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아직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일을 하도록 떠밀릴 가능성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한미 군사 당국이 이견을 드러내고 있는 전지작전통제권 전환 문제를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되도록 조속한 전작권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달 상원 군사위원회 등을 통해 전작권 전환 일정을 맞추려고 조건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견해를 공개적으로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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