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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란 군사작전 언급한 헤그세스, 안규백 만나자마자 대놓고 '압박'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5.13 오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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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한 동맹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헤그세스 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Epic Fury)’를 언급하며 "동맹의 강인함은 중요하다"며 "파트너들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에 대해 국방비 증액 등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며 "한미동맹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이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동맹 현대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작권 전환은 최초작전운용능력(IOC), 완전운용능력(FOC), 완전임무수행능력(FMC) 등 3단계 검증 절차로 진행되며, 현재 2단계인 FOC 검증이 진행 중입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올해 FOC 검증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2028년 전작권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4월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2029년 1분기를 언급해 시기와 관련한 양국 간 인식 차가 드러난 상태입니다.

회담에서는 핵추진잠수함 도입 문제도 논의됐습니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핵추진잠수함의 군사적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양국 정상 간 합의된 사안인 만큼 조속한 성과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 해상교통로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국방부는 "해상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 보장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며 "단계적인 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미국이 제안한 ‘해양 자유 연합(MFC)’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수준의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10일 HMM 나무호 화재가 외부 비행체 공격에 의해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공격 주체를 특정하지 않고 있으나, 미국은 이란의 공격 가능성을 제기하며 한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참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양국 장관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상호 안보 이익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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