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당시 생존자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8일) 기념식 참석에 이어 복원을 마치고 개관한 옛 전남도청 청사를 방문해, 5·18 당시 도청에서 가두 방송을 했던 박영순 씨를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박 씨를 끌어안고 격려한 뒤, 자신도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이 방송을 따라 똑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시절,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로 이동하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민 여러분은 국회로 모여 달라'고 알렸던 점을 언급한 겁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소설 '소년이 온다'의 실제 주인공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씨 등 유족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후 광주 전통시장을 찾아 효자손 등을 사고, 시장 안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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