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미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과 함께 오늘부터 한 달간 6·25전쟁 당시 전사하거나 실종된 미군 유해에 대한 공동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공동 조사단의 조사대상 지역은 강원도 홍천군과 경기도 양평군,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북도 문경·상주시, 충청북도 영동군 등 6개 지역입니다.
홍천군과 양평군은 1951년 2월과 5월 중공군의 공세로 미 제2보병사단이 각각 실종자 13명, 전사·실종자 37명의 피해를 본 곳입니다.
또 창원시는 마산방어전투가, 영동군은 '영동-김천전투'가 치러진 지역이며, 문경·상주시는 1950년 7월 낙동강 방어선 구축을 위해 지연전을 수행하던 미 제25보병사단이 10명의 실종자 피해를 본 지역입니다.
이번 조사를 위해 방한한 미 DPAA 조사팀장 클레어 바네볼트 박사는 국유단과 적극 협력해 유해 소재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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