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 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오늘 주요 격전지에서 그야말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대전에서 발생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사고로 남은 기간 조용한 선거운동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임성재 기자! 이번 사고와 관련해 민주당도 정청래 대표가 긴급지시를 내렸죠?
[기자]
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가 대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 발생 이후 곧바로 긴급 지시를내최루게 내렸습니다. 후보와 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 금지를긴급 지시한 겁니다. 또 전국의 모든 후보들에게 유세 중단도 지시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도 이후 모든 지역 유세는 중단했습니다. 정 대표, 충북 유세에서 한 사람의 생명이우주와 천하 같다고 언급하면서지금 6명의 생사가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기존 방식대로 선거운동을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도 무엇보다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는 논평을 냈는데요. 민주당은 국민 생명과 안전의 확보, 사고의 원활한 수습과 진위 파악 등 할 수 있도록모든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도 이 사고와 관련해 후보자들과 선거대책위위원회에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고요? 장동혁 대표는 차분한 유세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선거캠프에 로고송 사용과 율동 자제해 달라그리고 차분한 선거운동 진행해 달라 지시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유세 일정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SNS 통해 소방당국 인명피해 최소화 최우선해 적극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또 대전 지역 후보자들과 선대위, 현장 상황 파악에 만전 기해달라,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이와 함께 후보자·캠프에 상식에 어긋나는 언행에 극도로 유의해 달라 강력 당부했습니다. 임성재 기자,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도 유세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정원오 후보 캠프는 사고 소식 전해진 이후구로디지털단지 유세에서 유세 잠정 중단을 밝혔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했지만 송구하다며, 더는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세 중단하니 양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피해가 없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 드린다고 재차 강조했슨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비슷한 입장을 냈죠? 오세훈 후보 캠프도, 이번 사고와 관련해 빠른 구조와 화재 진압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늘 유세는 율동가 로고송 전면 금지한다이렇게 밝히기도 했느데요. 차분하고 조용한 일정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신속한 인명 구조와 사고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사고 소식도 전해 드렸는데요. 이제 6·3 지방선거 본 투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상대를 향한 거센 메시지들도 내놓고 있는데요.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어떤 메시지에 주목을 했나요?
[기자]
일단 민주당은, 투표 종료까지 중앙선대위 상황실을 비상가동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 유지, 간절한 마음으로선거운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 철저히 금지하라는 경계령도 내렸고요. 정청래 대표는 충남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감옥 3인방 역사 속으로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하는 민주당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고요. 내란의 잔불을 완전히 진압해야 한다며 꺼진 불도 다시 보자고 강조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요즘 국민의힘이 시계를거꾸로 돌리고 있다며, 진보 보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 원칙과 국민 상식에부합하지 않는 문제라고 꼬집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지방선거 대국민 호소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생결단 총력 체제로 남은 기간에임하겠다는 메시지를 냈죠?
[기자]
송언석 원내대표는 사생결단 총력 체제 돌입하겠다, 국민에게 투표 호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투표만이 지역과 대한민국 살린다며, 국민의힘에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는데요. 투표로 경고하지 않으면 이재명 정권 광란의 폭주를 2년 동안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정부 여당이 선거 악재가 될 만한 사안을 뒤로 미루고 있는데, 선거 후 거대한 세금 폭탄 청구서가 날아올 것이라고 정부 여당을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부족한 점을 알고 반성하지만, 최소한의 정권 견제 필요하다고도 거듭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의 선거운동 지원을 두고도 여야가 충돌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아 오세훈 후보 지원에 힘을 보태죠?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았습니다. 일 잘하는 시장, 구청장을 뽑아달라" 언급했는데요. 이 전 대통령은 "서울숲을 만들 때 정치적으로 너무 반대가 많았지만 결국 해놓고 나니서울시민들에게 너무 좋은 공원이 됐다, 지금은 서울숲에 대해 욕하는 사람이 없더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숲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이던2005년 조성된 생태공간인데 이명박 대통령의 대표적인 시장 업적이기도 합니다. 성동구는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3선 구청장을 지낸 곳이어서 견제구를 날린 셈이기도 합니다.
[기자]
6·3 지방선거 본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여야 모두 조용하고차분한 선거운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YTN 특별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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