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안보 분야 합의 이행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우리 군의 핵추진잠수함 도입 문제를 비롯해 우라늄 농축·재처리 권한 확대를 위한 협의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각 의제 간에 연관성이 있고, 협의에 참여하는 실무인력이 중첩되는 점 등을 고려해 일단 첫 회의에서는 핵잠수함 도입과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를 한 자리에서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을 대표로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과기정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미국은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이 국가안보실과 국무부, 전쟁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범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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