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GTC 타이완 2026 기조연설에서 한국 기업들을 잇달아 소개하며 협력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황 CEO는 1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그룹 등을 언급하며 엔비디아의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는 미국 구글, 일본 요타, 인도네시아 인도셋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화면에 소개됐습니다.
발표 화면에는 '엔비디아 ♥ 네이버클라우드' 문구와 붉은색 하트 이미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가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서비스와 데이터센터 사업을 핵심 협력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차세대 AI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소개됐습니다.
황 CEO는 올해 하반기 양산 예정인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에 마이크론과 함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HBM4(고대역폭메모리 4세대)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기조연설 말미에 등장했습니다.
황 CEO가 공개한 로봇 공연 영상에는 제네시스 차량과 전기차 아이오닉이 등장했으며, 엔비디아가 로봇·자율주행·피지컬 AI 분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과의 협력 관계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유튜브 'NV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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