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초재선 의원 모임 '대안과 미래'는 지방선거 참패의 모든 책임은 지도부에 있다며 장동혁 대표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 25명은 오늘(11일) 국회 입장문을 통해, 보수는 늘 책임을 중시해 왔다면서 장 대표가 진정 스스로 보수라 생각한다면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장 대표가 '전국단위 재선거'를 주장하는 걸 겨냥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참정권 침해를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오염시키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중으로라도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 총의를 모을 의원총회를 소집해줄 것을 요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표가 지금은 투표용지 부족 문제 대응이 최우선 과제라며 사퇴에 선을 그은 걸 두고는, 참정권 침해는 바로잡아야 하지만 지도부 연장의 수단이 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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