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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코 꺾을 듯"...32강 가능성은 70% 이상

2026.06.10 오후 01:04
옵타, 체코전 승리 예측…한국 42.9% vs 체코 31.3%
"한국,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 평가
"한국의 32강전 예상 상대는 캐나다"
스포츠 매체 ESPN "한국 32강 진출 가능성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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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명보호가 북중미 월드컵 첫 번째 상대인 체코를 꺾을 가능성이 좀 더 크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여러 스포츠 전문 매체 대부분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 통계 전문 업체인 옵타가 예측한 홍명보호의 체코전 결과는 한국의 승리입니다.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한국의 승리 가능성은 42.9%로 체코의 31.3%보다 높습니다.

무승부 확률은 26%입니다.

또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70% 이상으로 예측했는데,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 다음으로 높습니다.

특히 한국의 11회 연속 본선 무대 진출이란 값진 경험을 높이 샀습니다.

옵타는 한국이 32강에서 캐나다와 만난다고 봤는데, 16강 진출 가능성은 캐나다 쪽에 좀 더 무게를 뒀습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벨기에의 한 대학 연구소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을 77%로 더 높게 봤습니다.

조별리그 첫 상대인 체코, 그다음 상대인 멕시코와 1대 1로 비기고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에 2대 1로 이기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1승 2무가 되고, 멕시코 다음으로 32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한국의 32강전 상대는 캐나다를 꼽았는데, 이 매체도 한국이 1대 2로 진다고 예상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중동 매체 알자지라도 한국을 멕시코와 함께 32강에 진출할 유력 후보로 꼽았습니다.

홍명보 감독도 32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이번에는 많은 변화가 있는 월드컵인데 저희는 1차 목표가 32강에 좋은 위치로 진출하는 겁니다.]

본선 진출국이 어느 때보다 많고, 조별리그 상대도 훨씬 수월한 만큼 32강 진출 가능성은 작지 않아 보입니다.


무엇보다 첫 경기인 체코전 결과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정하림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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