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상으로는 26년 만에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11일 저녁 개최한 국빈 만찬에서, 이 대통령에게 최고 등급 훈장인 '이탈리아 공화국 기사대십자 공로훈장'을 수여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만찬에 앞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한 이 대통령의 기여를 평가하고,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명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탈리아는 이번 국빈 만찬에 정부 당국자 외에 경제 인사들도 초청해,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초대된 국내 재계 인사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과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모두 1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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