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미국 행정부가 한국에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을 비롯한 군사장비 판매를 승인한 것을 도발적인 무력증강 책동이라고 주장하며 자위적 억제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조선중앙통신 기자 질의에 답하는 형식으로 입장을 내고, 조선반도 지역에서 군사적 균형을 파괴하고 지역 안전 환경을 위협하는 한미 간 무력증강 책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한국뿐 아니라 일본, 대만에도 대량으로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며, 집단적 성격을 띠는 군비증강 책동은 그에 대응한 방위적 조치들의 격상을 위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7일에도 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이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의에 답하는 형식으로 한미 무기 거래에 반발하는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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