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오늘(15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불거진 서울과 경기, 인천, 광주·전남과 부산, 울산 등 6개 지역에 대해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들 6개 지역에 대해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선거 등의 소청을 제기하기로 했는데, 정점식 원내대표는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해당 지역에 대한 전면 재선거 요구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투표를 못 한 사례가 발생한 지역에 국한해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판단해 달라는 것이지, 투표용지 부족 투표소 인근의 문제가 없던 기초단체장 선거 등은 선거 소청의 대상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들 지역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교육감 선거는 소청 제기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소청 기간이 오는 17일까지여서 기한을 늦출 수 없기 때문에 의원총회 없이 최고위에서 논의를 거쳤다는 설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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