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구성되는 다음 주쯤 연임 도전 여부 등을 공식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당내에선 불출마를 압박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기헌 의원은 오늘(17일) SNS에 정 대표를 향해 정치적 유불리를 넘어 자신을 기꺼이 불쏘시개로 내놓는 결단을 깊이 고민해달라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큰 주춧돌을 놓아 달라고 적었습니다.
이건태 의원도 SBS 라디오에서 정 대표가 연임에 도전할 명분이 부족한 것 같다면서 선거 결과에 대한 당원 평가 역시 좋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영호 의원도 SNS에 돛단배 운전 실력으로는 거대 항공모함을 이끌어갈 수 없다며, 항공모함급 정당인데 돛단배 운전하듯 해서는 당 운영이 제대로 될 리 만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지방선거 평가를 위한 백서 발간을 두고도 지금 지도부가 주축이 돼 치른 선거 평가를 현 지도부가 주도한다는 것은 관례에도 맞지 않고 공정하지도 않은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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