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원 구성 미룰 명분 없어...국힘, 합리적 대안 내길"

2026.06.18 오전 11:08
더불어민주당은 더는 원 구성 협상을 미룰 명분이 없다며, 바로 매듭을 짓고 일하는 민생국회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18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속도감 있게 민생개혁법안을 처리하려면 상임위 구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이 합리적 대안을 가지고 나온다면 얼마든지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동 정세가 요동치며 유가와 물가, 수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면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발등의 불인 상황에서 즉시 원 구성을 마쳐 민생경제 현안 해결에 곧바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빠른 원 구성을 위해 국민의힘과 계속 회동하고 협상을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17일) 여야는 국회에서 원 구성 관련 회동을 진행했지만,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이견만 확인한 채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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