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장영상+] 이 대통령 "공직자,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 국민 삶 달라져"

2026.06.23 오전 10:15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겸 중동 상황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유럽 순방 이후 처음 열리는 국무회의인 만큼, 후속 조치 점검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중동전쟁 휴전 합의가 후속 논의 과정에서 꽤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전쟁으로 많은 걸 알게 됐습니다.

특히 우리 경제의 취약점을 알게 됐는데 그 취약점을 보완해서 대체 불가능한 최약체 산업 강국으로 도약해 가야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와 원자재 공급망의 전략적인 다변화 그리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믹스,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이행을 서둘러야겠습니다.

무엇보다 로봇, 우주항공, K바이오, K방산 등 기존 반도체에 버금가는 K산업의 새로운 엔진을 육성해야 합니다.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하나가 돼서 중동 전쟁이라는 태풍을 슬기롭게 헤쳐올 수 있었습니다.

불가능의 벽을 넘어 세계에서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성취해낸 우리 국민들께서는 우리 앞에 놓인 또 다른 도전들도 단합된 힘으로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누구도 흔들 수 없고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글로벌 초격차 산업 강국을 향해서 우리 모두 힘을 모아서 함께 전진해 가기를 바랍니다.

산업경제의 본격적인 대도약을 가속하려면 과감한 행정 대전환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 정부가 지향해야 할 행정의 기본적 방향과 원칙은 충분히 확립했다고 판단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 동안 국정 혁신의 내용을 촘촘하게 채우고 또 이를 체계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관성에 안주한 낡은 행정 문화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구석구석의 잘못을 찾아서 고치는 세밀행정의 자세를 갖춰주기 바랍니다.

사소해 보여도 국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사안부터 빠르게 실행하는 속도 행정도 중요합니다.

국민의 요구를 앉아서 기다리는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현장 속으로 들어가서 선제적으로 찾아서 개선하는 전통적인 용어로 적극행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모든 행정 혁신의 내용을 항구적으로 제도화하는 것입니다.

기존에 있던 걸 한번 고치고 넘어가버리면 또 그게 반복될 수 있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도록 제도화해야 되겠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공직문화를 포함해서 행정 혁신 사례들을 시스템화해야 합니다.

부처청의 책임자들께서 이걸 책임지고 처리해 주기를 바랍니다.

공직자가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국민들의 삶이 천당과 지옥을 오갈 수 있다는 걸 늘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오늘 영국 언론이 대한민국을 G7에 포함시켜야 된다.

이런 기사를 썼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작년에 해외순방을 했을 때 하고 이번 해외순방을 할 때, G7 중심으로 1년간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물론 작년에는 제가 처음 취임하고 그래서일 수도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많은 정상들이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가지를 원했는데 실제로 우리가 시간 부족으로 그걸 다 응해 주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가 정말로 남다릅니다.

우리가 하나둘 따져봐도 많은 국가들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에 관심을 나타내고 공동 투자나 대한민국 첨단산업 유치를 저한테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 상당수의 국가들이 방위산업과 관련해서 관심을 가지고 방공시스템과 같은 수출에 자기들에게 우선순위를 달라고 저한테 일종의 부탁을 해 오기도 합니다.

산업 영역도 그렇지만 문화적으로도 그렇습니다.

문화적으로도 보면 이번에 제가 유럽에서 느낀 것인데 현지민들 특히 젊은이들이 저나 제 아내를 보면 바로 한국 문화가 생각나나 밝요.

손하트를 하면서 애정 표현을 하고 그러기도 합니다.

또 외국 정상들이 저한테 하는 얘기가 많아요.

자기 가족 중에 누가 한국의 뭐뭐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을 빨리 가보고 싶다, 이런 얘기가 상당히 많이 합니다.

문화적인 측면에서 대한민국이 특별한 위상을 갖게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