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민생 회복을 위해서는 책임 있는 여당이 법제사법위원회를 계속 맡아야 한다며 양보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반기 국회에서 주요 경제 관련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이 민생 법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고 발목잡기만 해 왔다며, 법사위 문제로 시간을 허비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7월부터 국회를 가동하기 위해 원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 짓겠다며, 의석수대로 상임위를 배분하든,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책임지고 맡든 결단을 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준호 원내수석부대표도 법사위원장을 달라는 국민의힘의 요구는 대놓고 국정을 마비시키겠다는 것에 불과하다며, 이것이 가능한 조건이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요구한 시한인 내일(24일) 정오 전까지 상임위 명단을 제출하겠다며, 이번 주 안에 원 구성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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