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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투표제'가 뭐길래...친청계 반발에 "재논의"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7.08 오후 04:19
당 대표 선출 방식을 놓고 시끄럽습니다.

기존 [결선투표제]가 아닌 [선호투표제]를 실시한다고 하는데, 좀 복잡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3명이 나간다고 가정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존엔 3명 중 1명에게만 기표를 했죠.

하지만 이번엔, 투표자가 1·2·3 순위를 모두 기입하는데요,

일단은 1순위에 적힌 후보만 집계해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있으면 당선을 확정하고,

과반이 나오지 않으면, 꼴등 후보자를 떨어뜨리면서 꼴등을 1순위로 뽑은 유권자가 2순위로 선택한 후보들에게 각각 표를 나눠줍니다.

이런 식으로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반복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제도가 친명계 후보에게 유리하단 분석이 나오면서 정청래 전 대표 측이 반발했고, 당은 선출 방식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당헌·당규 위반하며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문정복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당 대표 선출에 선호 투표를 도입하는 것은 공개 최고위가 끝나고 다시 더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헌·당규를 개정하면서까지 전당대회 룰을 바꾸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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