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징역 21년이 확정돼 복역 중인 최서원(최순실) 씨가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 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영상부터 보고 오시죠
[박근혜 / 전 대통령 (2016년 11월) 오랜 인연을 갖고 있었던 최순실 씨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었고 왕래하게 되었습니다.]
최 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소명할 기회도 안 주고 이 발표를 해, 한순간에 몸종이 되어버렸다며 비수를 꽂는 것 같았다고 표현했습니다.
또, 박 전 대통령을 처음 만난 대학 시절로 돌아가 안 만났으면 좋겠다며, 조선시대 연좌제도 아닌데 손주들까지 고통받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이 장면을 언급했습니다.
대구 서문시장 유세에 입고 나온 '속이 비치는 의상'을 보고 너무 놀랐다, 자신이 관여했던 예전 같으면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라며, '코디가 안티'인 것 같다고 말했는데, 유영하 의원은 이렇게 맞받았습니다.
[유영하 / 국민의힘 의원 (어제,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 도와주는 게 문제가 아니었어요. 도와주되 자기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면 안 되는 거예요.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지 않았으면 오늘 그 자리도 없었겠죠. 대통령 옷에 대해서 언급한 게 있던데, 대통령께서 선택하셨어요. (중략) 굉장히 좋아하세요.]
최서원 씨는 11년째 옥살이를 해오다, 패혈증 우려 등으로 입원한 상태인데요.
과거 이 대통령과 보수 논객 사이에서 '사면' 얘기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정규재 / 전 한국경제 주필 (지난해 7월,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 최순실(최서원)은 이제 사면할 때가 되지 않았나? 너무 그건… 재산 다 날리고… (중략) "아 그렇습니까?" 이렇게 대통령이 깜짝 놀라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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