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젤렌스키와 첫 정상회담...우크라 지원·북한군 포로 논의

2026.07.08 오후 09:44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튀르키예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각 8일 앙카라 시내에서 열린 회담에서, 우리 정부가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표한 1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 공약을 설명하고, 인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복구와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계속 동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 정부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전쟁의 조속한 종식과 평화를 위해 앞으로도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두 정상은 러시아군을 지원하다가 우크라이나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 문제에 대해선, 당사자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해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우리 정부는 헌법상 한국 국민인 북한군 포로들이 귀순 의사가 있는 만큼 이들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라, 추가 협의가 뒤따를 거로 보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