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최국인 튀르키예가 마련한 환영 만찬에 참석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두 정상은 현지 시각 7일 열린 만찬에서, 지난달 G7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했던 군용 선박 건조 관련 후속 협의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수한 선박 제조 역량을 가진 우리 기업들을 소개했고, 두 정상은 구체적인 방안 검토를 위한 실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G7 회의 때 약속한 골프 회동을 상기하며 적절한 시기에 이 대통령의 방미, 그리고 이를 계기로 골프 라운딩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만찬 옆자리에 앉은 스페인의 산체스 총리는 물론 네덜란드, 독일 등 다른 나토 동맹국 정상들과도 안부 인사를 나누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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