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튀르키예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순방지인 몽골로 출국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수행단을 태운 공군 1호기는 현지 시각 8일 오후, 앙카라 에센보아 공항에서 몽골로 출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 정상으론 15년 만에 몽골을 국빈 방문해,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미래 비전을 담은 '한몽 관계 황금시대' 공동 선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나토 정상회의에 처음 참석해, 방산 포럼 기조연설을 하고, 무기 체계를 함께 연구·생산·운용하는 '한-나토 방위산업 파트너십 2.0'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또, 연 15조 원 규모의 나토 공동조달 시장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나토 조달 기본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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