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5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등과 관련한 정견을 발표했습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행사에 참석해, 자신은 보완수사권 폐지를 원칙으로 정부 입장을 정리해왔다며 정치 검찰의 뿌리를 뽑고 경찰 개혁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는 보완수사권은 국물도 남김없이 전면 폐지하는 것이 정답이라며 좀 더 숙의하고 미루자는 건 검찰개혁을 사실상 반대하는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송영길 의원과 고민정 의원은 각각 '알리바이성 개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 '일단 폐지하고 문제 생기면 보완하자는 건 집권 여당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36살인 김보미 전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은 청년 정치 실종을 지적하면서 686을 지나 786, 886까지 갈 것이 아니라 이제는 멋진 이별을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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