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가 '음료 피습 자작극' 사건으로 구속된 가운데 보수 야권은 '국민의힘 배후설'을 두고 정면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최고위원은 오늘(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가 수사를 받으러 다니는데 캠프 관계자들이 몰랐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국민의힘 야합설을 운운하기 전에 납득할 수 있는 해명부터 내놓으라고 말했습니다.
양향자 최고위원도 개혁신당이 국민의힘을 끌어들여 '물타기'를 시도한다며, 상대 세력엔 사소한 일에도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정작 자신들은 '촉법 정당'정도로 여겨주길 바라고 있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5월 17일 박형준 전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캠프 측에서 정 전 후보에 접촉한 걸 파악했고, 단일화 관련 부당 거래가 있었다면 큰 문제라며 당 차원 진상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