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오늘(13일) 국회에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앞서 출마를 공식화한 김민석 전 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 고민정 의원,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까지 5파전 구도로 전당대회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청래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모든 당권은 당원들로부터 나옵니다. 당원의 뜻을 받들어 민주당을 더욱 강하고 더 유능하고 더 민주적인 당원 주권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믿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합니다. 당원을 하늘처럼 섬기는 당원 중심, 당원주권정당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중단 없는 개혁, 전광석화 속전속결의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1년 저는 강력한 개혁 당대표의 깃발을 높이 들고 달려왔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개혁이 민생이고 민생이 개혁입니다. 개혁으로 민생을 챙기고 민생으로 개혁의 동력을 이어가겠습니다.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아서 개혁을 멈추면 쓰러집니다. 개혁하고 또 개혁하겠습니다. 개혁의 페달과 민생의 페달을 같이 힘차게 밟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 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 재창출이 시대 정신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국민이 행복해집니다. 이재명 정부 성공의 마침표는 정권 재창출입니다. 총선에서 승리해야 대선에서 승리합니다. 정권을 재창출해야 국가 발전도 국민 행복도 한반도 평화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당정청 원팀, 원보이스로 이재명 대통령 곁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두고 보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킬 사람은 선당후사를 실천해 온 저 정청래입니다. 지나온 길을 보면 나아갈 길이 보입니다. 믿을 사람은 저 정청래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재명 대통령과 찰떡궁합으로 합을 이루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정권 재창출을 위하여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당대표에 출마하면서 다짐하고 약속합니다. 당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겠습니다. 저는 당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없습니다. 당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대선 승리의 기획자가 되겠습니다. 당을 공명정대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민주주의자이자 민주당주의자요, 개혁주의자입니다. 저는 일편단심 민주당 바보입니다. 민주당에 입당한 이래 한 번도 민주당을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민주당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2016년 억울한 컷오프 공천 탈락했지만 총선 승리의 제물이 되겠다며 백의종군했습니다. 그 당시에 내 사전에는 이혼과 탈당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컷유세단을 만들어 지원유세까지 다녔습니다. 2014년 광화문 세월호광장에서 24일간 단식도 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시절 저는 수석최고위원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이재명 대표를 지켰습니다.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야당 탄압,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에 맞서 이재명 대표의 옆자리 짝꿍으로 가장 앞장서 싸웠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었을 때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고 수석최고위원으로서 당내 혼란을 수습했습니다. 당의 명령에 따라 국회 법사위원장으로 윤석열 정권과 맞서 싸우는 최전방 공격수 역할도 했습니다. 국민 사이다 법사위원장으로 국민들께 사랑도 많이 받았습니다. 12.3비상계엄 내란사태 때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위한 헌법재판소 국회 측 탄핵소추 위원으로 국민과 함께 역사적 무게를 감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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