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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 3차례 부인 동반...노태악, 선관위에 4700만원 반납

2026.07.21 오후 12:48
ⓒ연합뉴스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의 해외 출장비 4,700만 원 상당을 반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선관위 관계자는 "(노 전 위원장이) 전날 세 차례 국외 출장 건에 대한 출장비를 반납했다"고 밝혔다.

반납 금액은 2022년 출장비 1천416만4천464원, 2024년 출장비 1천763만6천861원, 지난해 출장비 1천563만7천575원 등 총 4천743만8천900원이다.

노 전 위원장은 2022년 12월 호주·뉴질랜드 8박 9일, 2024년 11월 독일·에스토니아 7박 9일, 지난해 11월 덴마크·스웨덴 8박 10일 출장에 배우자와 동행했다. 이러한 사실은 그간 선관위가 외부에 공개한 보고서 등에는 명시되지 않았다가, 최근 국정조사 특위 등을 통해 알려졌다.

2020년 대법관에 임명된 노 전 위원장은 2022년부터 선관위원장을 겸임하다, 지난달 5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책임지며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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