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2명이 죽고 5명이 다친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고는 작업자 이동 경로가 잘못 설정된 데다, 철로에서 대피를 위한 안전 조치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발생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사 결과를 오늘(14일) 공개했습니다.
항철위는 무자격자가 열차감시원으로 투입됐고, 열차 운행정보가 제때 전달되지 않았단 점 등도 지적하며 국토교통부·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 모두 9건의 안전대책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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